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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명절에 펼쳐진 희한한 설경
(평양 2월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민족최대의 경사로운 2월의 명절날에 전국각지에 눈이 내려 희한한 설경이 펼쳐졌다.

전날 저녁 비로 시작하여 18시경에 이르러 송이송이 꽃보라처럼 날린눈은 16일 아침 9시경까지 내려 전반적지역을 하얗게 단장하였다.

올해에 들어와 이상기후현상으로 북부고산지대를 제외한 지역들에서는 겨울풍경에서 기본을 이루는 눈을 보기 힘들 정도였다.

그런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2월 16일을 맞으며 온 나라 방방곡곡에 눈이 내린것은 참으로 신비스러운 일이다.

어떤 사람들은 력사의 백두산밀영에 내렸던 2월명절의 꽃보라라고 말하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뜻깊은 2월에 김정일동지를 받드는 맑고 깨끗한 인민의 마음담아 아름다운 설경을 펼친것이라고도 하였다.

눈쌓인 높이는 평양지방에서 10㎝, 사리원지방에서 5㎝, 고성지방에서 36㎝이다.

거리와 마을,공공건물,가로수들에 소담하게 내려쌓인 눈을 보며 2월의 명절을 즐기는 사람들은 기쁨과 행복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어린이들은 눈사람만들기,눈싸움놀이,썰매타기 등으로 신바람났다.

2월명절에 희한한 설경을 펼친 눈은 이번 겨울기간에 내린 가장 많은 눈으로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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