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지난 15일 평양의 빙상관에서 개막되였던 제14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이 17일 페막되였다.

페막식에서는 먼저 이번 축전에서 높은 기술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축전상이 수여되였다.

체육지도위원회 문재덕위원장은 페막사에서 제14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이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언급하고 이번 축전이 높은 수준에서 진행되도록 노력을 기울인 여러 나라의 체육협회와 축전참가자들에게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축전참가자들이 앞으로도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을 국제적인 체육축전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페막식에 이어 축전에서 높은 기술을 보여준 여러 나라와 조선휘거선수들의 모범출연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 내각 곽범기부총리와 관계부문 일군들, 시안의 근로자들,체육애호가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