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은 《올해의 보람찬 진군에서 애국적열의를 높이 발휘하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강성대국건설의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는것은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중요한 과업이다.
우리는 누구나 위대한 어머니당,어머니조국의 아들딸답게 비상한 애국적열의를 발휘하여 뜻깊은 올해의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진정으로 애국을 하려면 애국의 마음을 가지고 애국적인 행동을 하여야 합니다.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입니다.》
세상에 애국보다 더 신성한 사상감정은 없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쳐진 삶보다 더 값높은 삶은 없다. 인민들의 애국적열의가 분출될 때 그 힘은 기적같은 현실을 낳는다.
혁명의 전환적계기마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한결같이 떨쳐나 조국수호와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불멸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한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애국전통이다.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력사적투쟁은 참으로 간고하였다. 난관이 가로놓이고 방대한 과업이 나설 때마다 우리 당은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를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왔다. 당의 정확한 로선과 정책이 있고 그것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받들어나가는 충직한 인민이 있으면 그 어떤 역경도 뚫고 비약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혁명의 대고조력사가 보여주는 고귀한 진리이다.
오늘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나라의 경제전반이 활성화의 궤도에 확고히 들어서고있으며 당의 종자혁명방침관철을 위한 투쟁을 비롯하여 여러 분야에서 비약의 돌파구들이 련이어 열리고있다. 간고한 시련속에서 다져놓은 정치사상적,군사경제적위력에 의거하여 우리는 강성대국건설에서 전면적인 공세를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다.
전당,전군,전민을 선군혁명총진군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에는 새로운 공격에로 나아가야 할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가 담겨져있다.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려는것이 당의 결심이며 의지이다. 지금이야말로 조국의 부름앞에 피끓는 심장을 내대고 애국의 열정과 의리로 화답하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풍모와 전투적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할 격동적인 시기이다.
올해의 총진군에서 우리앞에 나서는 과업은 매우 어렵고 방대하다. 우리는 올해에 농업생산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결정적으로 풀어야 하며 전력,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를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한다. 그러자면 전체 인민이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백절불굴의 기백으로 원쑤들의 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대담한 공격전을 벌려야 한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틀어쥐고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를 남김없이 폭발시키는것,바로 여기에 우리 식의 총진군의 본질이 있고 대고조의 비결이 있다.
애국자란 칭호는 어머니조국이 자기의 훌륭한 아들딸들에게 주는 값높은 칭호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열정을 가지고 한결같이 떨쳐나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강성대국의 밝은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용기백배하여 싸워나가야 한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하려는 드높은 열의는 앞날에 대한 락관과 확신에 원천을 두고있다.
우리는 광복후 일제에 의하여 혹심하게 파괴된 공장과 농촌을 맨손으로 일떠세우고 보람찬 새 생활을 창조하였으며 전후에는 재더미밖에 남지 않은 완전한 페허우에서 천리마대고조를 일으켜 사회주의강국에로 단숨에 치달아올랐다. 지금 우리는 강력한 토대를 가지고 강성대국을 건설하고있다. 《고난의 행군》도 웃으며 헤쳐온 우리 인민의 영웅적기질이 높이 떨쳐질 때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강성대국건설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멀지 않아 남부럽지 않게 잘 살 날이 반드시 온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 선군의 기치밑에 간고분투하며 다져놓은 우리의 정치사상적,군사경제적위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부강조국의 래일을 내다보며 난관을 맞받아뚫고 억세게 전진하던 《고난의 행군》정신으로 선군혁명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어머니조국의 아들딸답게 언제나 깨끗한 량심과 의리를 바쳐 나라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한다.
애국은 티없이 순결한 량심이며 의리이다. 우리 시대의 숨은 영웅,숨은 공로자들은 조국을 받드는 아들딸들의 심장이 어떻게 고동쳐야 하며 애국의 자세와 립장은 어떻게 되여야 하는가를 산 모범으로 보여주었다. 심장을 바치자 어머니조국에,이것이 오늘 선군시대 애국자들의 투쟁과 생활의 신조로 되여야 한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조국의 푸른 하늘을 보지 말자는 구호를 웨치며 결사전을 벌린 안변청년발전소 군인건설자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자기 집 밥가마에 넣을 쌀보다 나라의 전기로에 넣을 원료를 먼저 생각하며 파도사나운 바다에도 서슴없이 뛰여들던 성강사람들의 그 투쟁기풍으로 생산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순탄할 때나 어려운 시련의 시기에나 자기 공장,자기 일터,자기 초소를 조국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열렬히 사랑하며 굳건히 지켜나가는 사람이 진실한 애국자이다. 하나의 제품을 생산하고 하나의 건설물을 일떠세워도 내 나라,내 조국의 존엄을 빛내일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생산하고 건설하여야 한다.
나라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들을 더 많이 찾아하는 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지금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조국산천을 푸른 숲 우거진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키기 위하여 한생을 다 바치는 숨은 애국자들,조국이 걸머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하여 수많은 부모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친자식처럼 키우는 참된 인간들이 끊임없이 배출되고있다. 우리는 누구나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하였는가를 매일매일 돌이켜보면서 먼 후날에 가서도 오늘을 떳떳이 추억할수 있게 뚜렷한 애국의 자욱을 남겨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농업전선을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공전선으로 내세우고 농사에 모든 력량을 총집중,총동원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불타는 애국의 열의는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남김없이 발휘되여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농촌을 로력적으로,물질적으로 힘있게 지원하며 누구나 농업근로자들과 올해농사를 함께 책임진다는 립장에 서서 일해나가야 한다.
내부예비를 최대한으로 동원하기 위한 투쟁에서 애국적열의를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오늘의 선군혁명대고조는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과 나라의 경제적잠재력을 총발동해나가는 거창한 대진군이다. 우리는 광복직후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따라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새 조선건설에 적극 떨쳐나서던 그 비상한 건국열의,최대한의 증산과 절약이라는 구호를 들고 내부예비를 모조리 탐구동원하여 천리마대고조를 일으키던 그 열정과 투지가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누구나 한덩어리의 석탄,하나의 작은 나사못도 극력 아껴쓰며 강성대국건설에 이바지되게 하기 위하여 머리를 쓰고 아글타글 노력하는 진정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당조직들이 오늘의 총진군에서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를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새해벽두부터 인민경제 여러 부문을 끊임없이 현지지도하시면서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고계신다. 당조직들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와 같은 조국애를 적극 따라배우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장군님의 무한한 헌신의 자욱자욱을 걸음걸음 따르도록 하여야 한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참다운 애국은 자기 수령,자기 당,자기 제도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며 자기의 공장과 일터,조국의 풀 한포기,나무 한그루도 아끼고 정성다해 가꾸는 구체적인 사상감정이라는것을 원리적으로 깊이 인식시켜 사업과 생활의 순간순간이 숭고한 애국의 자욱으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시 《나의 조국》,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나는 알았네》를 비롯하여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문학예술작품들을 통한 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내 조국에 대한 긍지,선군의 내 나라를 온 세상에 떨치려는 불타는 애국의 열정이 끓어넘치게 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는 성스러운 우리 당과 혁명,조국력사에서 가장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에 살고있다.
모두다 위대한 당의 선군령도따라 올해의 보람찬 진군에서 애국의 열의를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자랑찬 승리와 로력적위훈으로 마중해가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