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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한민전》평양지부 대표 기자회견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한국민족민주전선》평양지부 조일민대표는 8일 평양에서 기자들과 회견하였다.

기자회견에는 평양시안의 신문,통신,방송기자들과 우리 나라 주재 여러 나라 대사관 출판관계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대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탄생하신 2월 16일은 우리 민족과 인류의 운명개척에서 새로운 리정표가 마련된 대경사의 날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이북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위협과 봉쇄를 뚫고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의 간고하고도 장엄한 행군을 진행하여온 지난 10년간 이남민중도 미국의 지배와 간섭책동,전쟁도발책동속에서 꿋꿋이 살며 투쟁해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고 따르려는 이남민중의 열기는 더욱 높아지고있다.

이남민중은 40여년간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이어 60년간의 미군강점으로 자주권을 유린당하고 민족적수치를 겪으면서 진정한 민족의 지도자를 모셔야 한다는것을 가슴깊이 절감하였다.

지난 기간 이남민중은 참다운 민족의 령도자의 모습을 심장속깊이 간직하게 되였으며 그들의 사상정신적수준도 높아졌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1993년 4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소식,1998년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첫 인공지구위성 《광명성 1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한 소식은 남녘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 6.15남북공동선언을 채택발표하심으로써 그이를 민족의 령수로 받들고 흠모하는 남녘의 민심은 더욱 승화되였다.

그이에 대한 이남민중의 흠모와 존경심은 지난 한해사이에 출판보도물에 실린 영상사진들과 위대성기사들을 통해서도 여실히 나타나고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이남의 주요신문 9종과 잡지 14종을 조사한데 의하면 경애하는 장군님의 영상은 400여상 모시였으며 그이의 위대성과 관련한 기사는 400여건 게재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따르는 남녘의 민심이 얼마나 뜨겁게 굽이치고있는가 하는것은 지난해 1월 5일 《한나라당》원내총무가 저들의 상임운영위원회에서 《국민의 다수가 김정일국방위원장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고있습니다.》라는 발언을 하여 언론계에 파문을 일으킨 사실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남녘의 흠모심은 그이의 선군정치에 대한 인식을 바로 가지고 그것을 적극 옹호하고있는데서도 뚜렷이 나타나고있다.

1990년대 후반기 미국의 대북고립압살책동과 핵전쟁도발책동으로 《한》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이 몰려오던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로 미제의 책동을 걸음마다 분쇄하시였으며 이남민중은 그이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의 위력과 불패의 생활력에 경탄을 표시하였다.

이남민중은 그이의 선군정치가 남과 북, 온 겨레의 안전을 지켜주고있는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고있으며 선군정치를 지지하는것을 당연한것으로 여기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따르는 길에서 이남민중의 사상정신적면모는 이전에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반미민족공조의식으로 바뀌였다.

이 땅에서 새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고 이남경제에 대한 지배권을 독점한 미국을 이남민중은 더 이상 《평화의 벗》,《원조자》로 보지 않고 통일의 장애물,평화의 교란자로 보게 되였다.

청년학생들은 물론 중산층들도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를 겪으면서 미국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미국이란 말만 들어도 이가 갈린다.》,《미국에 속지 말라》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이남사회에 확산된 새로운 반미기운은 2000년대에 이르러 민중의 시대적지향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운동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이남민중은 자기자신이 사회의 주인이라는 자주의식을 가지게 되였다.

수백만의 군중이 이남 전 지역의 밤거리를 민족자주의 초불로 밝힌 2001년,2002년 반미투쟁,저주로운 《보안법》철페를 웨친 2004년의 반《보안법》투쟁 등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이남민중의 높은 자주의식을 보여준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위력으로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에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6.15남북공동선언을 채택발표하시여 이남민중이 통일조국에 대한 밝은 희망과 락관을 가지도록 하시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남북공동선언발표,남북도로와 철도련결,아테네올림픽경기대회 공동입장,남북로동자 5.1절통일대회 등 대사변들은 전적으로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원대한 조국통일구상의 고귀한 결실로서 남과 북,해외의 7천만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의 날은 멀지 않았다는 자주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준 사변이다.

이남민중은 선군정치로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통일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마련하시려 선군장정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대표는 조국광복 60돐을 맞는 올해를 이남민중은 민족자주,반전평화,통일애국의 3대공조를 실현하여 조국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열어놓는 승리의 해로,남조선강점 미군을 이땅에서 내모는 해로 하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청년학생들과 로동자,농민 등 각계층 민중이 한결같이 떨쳐나 반미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표는 이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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