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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정치도발》-아베 간사장대리의 망발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정치도발》이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의 자민당간사장대리 아베가 우리에 대해 악의를 품고 계속 못되게 놀아대고있다.

며칠전 아베는 한 TV방송에 출연하여 《북조선측이 성의있는 태도를 취하지 않고있다》느니,《북조선이 일조평양선언을 파기하였다》느니 하고 떠벌이였다. 또한 그는 우리 나라에 대한 《경제제재의 필요성》에 대해 운운하면서 만일 저들이 경제제재를 발동하면 《북조선이 정책을 변경할 가능성이 생긴다》는 제나름의 황당한 억측도 하였다.

까마귀 하루에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밖에 나지 않는다고 아베의 입에서 쏟아져나오는 소리란 전부 이런 악담들뿐이다.

일본의 극우익보수파의 거두인 아베의 망발은 거꾸로 된 론리이며 반공화국정치도발이다.

아베가 우리의 조일평양선언《파기》를 주장하는것은 또 하나의 엄중한 반공화국모략극이며 극히 유치한 사기협잡행위이다.

우리 나라가 조일평양선언을 《파기》하였다는 그의 궤변의 리면에는 우리 공화국을 걸고 조일평양선언을 기어코 깨버리며 실지로 조일평양선언이 파기되는 경우 그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저들의 반공화국경제제재발동 등 대조선적대시정책강화를 합리화하려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정치적야심가인 아베는 고위정치인의 체모와 직분에 어울리지 않는 망언을 망탕 줴쳐대고있다. 정치인이라면 매사에 언행이 심중해야 하며 문제고찰에서 공정하고 진실해야 한다. 그런데 일본집권당의 고위인물이라고 하는 아베의 이번 망발은 매우 경솔하고 무책임한 고의적인 진실외곡이다. 그가 우리에게 함부로 《선언파기》의 터무니없는 《죄명》을 들씌우는것은 우리 나라의 신의와 존엄에 먹칠을 하고 조일관계에 정치지진을 몰아오는 극단적인 망동이다.

우리 나라가 조일평양선언을 《파기》하였다는 그의 주장은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다. 우리 공화국은 조일평양선언에서 한 약속들을 철저히 지키고 성실히 리행하기 위해 사심없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이에 대해서는 세상사람들이 잘 알고있기때문에 구태여 더 렬거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실지로 조일평양선언리행을 훼방하며 그 자체를 파기하려 하는것은 일본반동들이다. 그들은 조일평양선언에서 한 일본의 과거청산과 국제법을 준수하며 서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데 대한 공약을 지키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백지화하는 길로 나아가고있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우리 나라에 대한 경제제재준비를 다해놓고있다. 《항만관리조례》개정검토와 《대북송금 및 현금의 반출에 대한 보고 및 신고체계》강화검토놀음 등은 일본반동들의 대조선경제제재조치가 실천에 옮겨지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준다.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은 조일평양선언에 대한 비렬한 배신행위이며 그것을 일방적으로 깨버리려는 고의적인 책동이다. 그들의 신의없고 무례한 행위로 하여 조일평양선언리행이 차단되고 그의 파기위기사태가 조성되고있다.

현실은 바로 이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베가 우리를 《범인》으로 몰아붙이는것은 간특하고 고약한 악행이다.

까놓고 말해서 우리는 아베개인은 물론 그 가문에 티끌만 한 손실이나 피해를 끼친것도 없다. 그런데 아베는 상식밖으로 우리에 대해 극도의 적의를 품고 살기가 뻗쳐 코코에 나서서 독기를 내뿜고있다. 보건대 그는 확실히 군국주의,민족배타정신,대조선적대의식이 골수에 꽉 찬 나머지 정신이 돌아도 단단히 돈것 같다.

우리는 그를 랭혈인간으로,정치전간환자로 밖에 볼수 없다. 그의 반공화국히스테리광증은 곡마장의 어리광대추태를 방불케 한다.

일본에는 아베와 한 배속인 정치협잡군,시정배들이 어지간히 있다. 이자들은 극우익보수세력들이다. 그들은 더러운 정치적야심을 가지고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계속 악착하게 물고늘어지다 못해 이제는 《가짜유골설》까지 날조하여가지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그들은 그 무슨 《국민감정》을 턱대고 우리를 《가해자》로, 일본을 《피해자》로 흑백을 전도하여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달성하려고 악을 쓰고있다. 지어 그들은 《북조선인권법》까지 조작하여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립법화하고 우리의 《체제전복》,《제도붕괴》를 위한 공세작전을 감행하려 하고있다.

그러나 그따위 모략적이고 압력적인 수법으로 우리 공화국을 위압하고 그 무슨 《열매》를 따보려 하는것은 엄동설한에 딸기를 바라는것과 같다.

우리는 일본극우익보수세력들의 반공화국광기에 혐오감과 증오심을 가지고 그 죄행을 단단히 계산해놓으려고 한다. 일본극우익보수세력들은 어느 때든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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