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정치난쟁이>의 꼴불견》이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단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이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 그리고 제 처지가 어떤지도 모르고 분수없이 행동하는것보다 꼴불견은 없다. 이라크에 《자위대》를 파견한 일본이 그것이 《세계평화를 위한것》이라느니,또 하나의 《국제적공헌》으로 된다느니 하고 떠들어대는것을 보느라면 가련하고 역겨운 생각이 드는것을 어쩔수 없다. 그야말로 《정치난쟁이》의 가소로운 《거인》행세라고 해야 할것이다. 세상사람들이 일본을 가리켜 《정치난쟁이》라고 야유조소하고있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일본에 꼭 맞는 오명이라고 할수 있다. 일본으로 말하면 지난날 인류에게 엄청난 불행과 고통을 안겨준 범죄적과거를 가지고있으면서도 성근하게 속죄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부정외곡하며 군국주의야망을 끈질기게 추구하고있는 속이 검은 나라,인륜도덕과 량심이 어지러운 저속하고 얄미운 나라로 공인되여있다.
이러한 일본이 세계《평화와 안전》을 운운하며 《국제적공헌》을 한다고 제멋에 겨워 우쭐대고있으니 《정치난쟁이》가 주제넘게 《거인》행세를 하는것과 같은 분수없는 행실이 아닐수 없다.
하긴 정치대국,해외팽창야망에 한껏 들떠 마구 헤덤벼대는 일본이고 보면 남이 자기를 어떻게 보고있는지 알려고 할리 만무하다.
일이 바로 되자면 자신을 알고 민심을 알며 세상을 알아야 한다. 최근에 일본에서 진행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대다수 사람들이 《자위대》의 해외파견을 반대한다는것과 다른 나라들의 본을 따 이라크에서 시급히 《자위대》를 철수해야 한다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고 일본이 물덤벙술덤벙하니 일본당국자들의 정치가 졸작으로밖에 될수 없는것이다. 일본은 내외민심과 세상을 똑바로 알고 《국제적공헌》을 제창하기 전에 《정치난쟁이》의 수치와 오명부터 벗기 위해 힘쓰는것이 좋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