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령도자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장내를 진감하는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그이께서는 대회참가자들에게 답례하시며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당과 국가,군대의 지도간부들인 김영남, 조명록, 박봉주, 김영춘, 김일철, 리용무, 전병호, 최태복, 김국태, 김중린, 김기남, 정하철, 최영림, 각 도당책임비서들, 도인민위원회 위원장들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당과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을 지니고 영웅적인 투쟁으로 우리 당의 선군혁명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가고있는 대회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대회참가자들이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감으로써 선군혁명총진군에서 선구자의 영예를 높이 떨쳐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