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의 김정일화축전에는 지금까지 가장 큰 규모에서 열렸던 지난해 제8차 축전때보다 훨씬 많은 단위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축전장이 더욱 비좁아져 어떻게 할가 하는 이 <걱정거리>는 해마다 우리들이 겪는 <고충>입니다.》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 리병파국장은 기자와 만나 이렇게 털어놓았다.
주체86(1997)년부터 평양에서 전통적으로 진행되고있는 이 축전에는 해마다 참가대상이 늘어나는것으로 하여 언제나 추가적인 대책을 따라세우지 않으면 안되군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열리게 되는 제9차 김정일화축전(12일-21일)도 전례없는 규모에서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축전분과앞으로는 평양과 지방의 여러 단체와 각계층 근로자들이 축전참가를 계속 신청해오고있다. 그중에는 처음으로 축전에 참가하게 되는 단위들도 많다.
위원회에서는 올해에 이 《걱정거리》를 해결하기 위하여 축전장을 보다 립체적으로 꾸려 희망자들의 요구를 원만히 충족시키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
특히 종전의 직관위주의 장식에서 벗어나 꽃축전의 특성에 맞게 주로 꽃으로 전시대를 다양하게 장식함으로써 축전장이 중요한 정치사상교양의 거점인 동시에 훌륭한 문화정서생활장소로 되게 하기 위한 사업에 창조적사색과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규모를 예측할수 없게 하는 축전참가자들의 충성의 열도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인민들의 끝없는 존경과 흠모심이 얼마나 강렬한가를 그대로 보여주는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