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녀성들의 머리단장에는 땋은 머리단장(쌍태머리,외태머리,그네머리)도 있다.
예로부터 조선녀성들은 청신하면서도 고상하고 우아한 자기들의 미모를 한껏 돋구어주는 탐스러운 검은 머리태를 류다른 애착으로 소중히 여겨왔다.
이 머리단장이 지금도 녀성들속에서 류행되고있다.
땋은 머리단장은 조선녀성들의 얼굴형에 잘 조화될뿐아니라 생머리를 길러 단장한것으로 하여 건강에도 매우 좋다.
뒤머리에 가리마를 내여 량태를 땋아 내리드리운 다음에 아름다운 색갈의 끈 또는 천으로 매거나 댕기로 장식하여 볼수록 귀여움을 자아내는 쌍태머리단장은 어린이들이 무척 즐긴다.
외태머리단장은 앞머리칼을 뒤방향으로 매끈히 빗어 모두어쥐고 머리칼묶음을 세갈래로 갈라 서로 엇바꾸어 하나로 땋은것으로서 처녀들이 까만 치마에 하얀 저고리를 받쳐 입고 이 머리단장을 하면 마치 갓 피여나는 한떨기의 꽃을 방불케한다.
쌍태머리를 서로 엇바꾸어 귀뒤에 고정시켜서 목뒤부분에 둥근 곡선으로 드리워져 부드러우면서도 현숙한 감을 주는 그네머리는 결혼식날 신부들의 머리단장에 많이 리용된다.
티없이 맑고 깨끗하며 대바르고 소박한 조선녀성들의 내면세계는 그들의 머리단장에도 그대로 비껴있다.
조선녀성들은 전통적인 머리단장을 적극 장려하며 사회주의생활양식과 시대적미감에 맞게 더욱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