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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자주의 길만이 민족의 살길
(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31일부 《로동신문》은 반외세투쟁의 불길을 활화산으로 터쳐 남조선에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를 기어이 끝장내는것은 북과 남,해외의 우리 민족과 인민들앞에 나선 절박한 민족사적과제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이어 60년의 미군강점으로 남조선인민들이 장구한 세월 외세의 강점과 지배밑에서 자주권을 잃고 온갖 굴욕과 수난을 당해오고있는 사실에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이 세기를 넘어 오늘까지도 미군의 강점밑에서 이런 참을수 없는 치욕과 수난을 강요당해야 할 리유가 없다.

우리 겨레는 자기의 자주권과 존엄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는 민족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외세에 의해 자주권을 짓밟혀온 100년예속사에 결단코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이제는 시대도 달라졌다. 민족자주가 막을수 없는 대세로 된 6.15시대에 반미자주공조로 미국의 지배를 배격해야 한다.

과감한 반미,반외세투쟁을 통해서만 외세의 지배를 끝장낼수 있고 전민족적인 범위에서 자주권을 실현할수 있다.

온 민족과 남조선인민들은 《남조선에서 100년간 지속되는 외세의 지배를 끝장내고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올해에 반미,반외세투쟁을 세차게 벌려나감으로써 반만년력사를 가진 단일민족의 기개와 슬기를 다시한번 온 세상에 떨쳐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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