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일본정계에서 일본인녀성인 요꼬다 메구미의 유골감정결과를 날조한데 기초하여 극단적인 반공화국소동을 벌리는것과 관련하여 29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다.
최근 일본의 정계에서는 일본인녀성 요꼬다 메구미의 유골감정결과를 날조한데 기초하여 저들이 제기한 일본인 《안부불명자》해명을 위해 우리측이 기울인 성의와 노력,그 결과를 전면부정하고 《북조선인권법안》의 성립과 제재에 대해서까지 떠들면서 우리 공화국과의 대결국면을 극단한 상황에로 몰아가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일본정부가 내돌리고있는 일본인녀성의 유골감정결과란 그 어떤 과학성이나 신빙성도 없는것으로서 죽은 사람을 살았다고 하고 부녀간의 친혈육관계도 부정하며 가짜유골까지 만들어내는것과 같은 동서고금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희세의 날조품이다.
우리의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일본이 지난 시기 우리 인민들에게 끼친 흉악무도한 특대형범죄를 성근하게 청산할 대신 오히려 죄악만을 덧쌓고있는데 대하여 치솟는 민족적분노를 금치못하고있다.
세월이 흐르고 강산은 변하였지만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끼친 원한은 겨레의 가슴에 응어리져 풀리지 않고있으며 뼈에 사무치고있다.
우리에 대한 일본의 범죄는 그 감행기간에 있어서 식민지통치 40여년간과 패망후 적대시정책의 60년을 이어 옹근 한세기를 헤아리고있다.
식민지통치시기만 놓고보더라도 그 규모에 있어서 840만여명을 강제련행,랍치하고 100여만명을 학살하고 20만명의 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만든 특대형의것이며 그 악랄성에 있어서 수십만점의 귀중한 국보와 문화재,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막대한 지하자원과 생산물,지어 가정살림도구와 몸치레거리까지 략탈파괴한것은 물론 조선사람의 성과 이름,말과 글마저 빼앗은 전대미문의것이다.
더우기 일본은 패망후 미제의 조선침략전쟁과 대조선압살책동에 직접 가담하여 우리 나라의 번영과 발전,통일을 각방으로 가로막아나서고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차별과 탄압책동을 끈질기게 감행해온것으로 하여 조선인민의 백년숙적으로서의 추악한 면모를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이고있다.
일본은 아무리 과거죄악을 덮어버리려고 날뛰여도 그것은 자루속의 송곳처럼 절대로 감추어질수 없으며 그에 대한 응당한 청산이 없이 오그랑수를 쓰며 시간을 보낼수록 치르게 될 대가는 더욱더 커지기 마련이라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일본당국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하며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
우리는 날로 악랄해지는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일본이 조선인민에게 끼친 지금까지의 범죄에 더하여 하나도 남김없이 철저히 계산할것이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그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것이다.
이것이 바로 간악한 가해자로부터 《억울한 피해자》로 둔갑한 일본의 《국민감정》에는 대비도 할수 없는 세기와 세대를 이어 다져진 우리 로동계급과 인민의 엄숙한 대일총결산의지이다.
주체94(2005)년 1월 29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