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지진해일피해 방지대책을 위한 사업들을 더욱 강화하고있다.
지난해 말 강한 지진과 그로 인한 해일로 인디아양 수역의 10여개 나라들에서 막대한 인적 및 물질적피해를 입은것과 관련하여 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조선에서는 언제 어느때 일어날지 모를 지진해일에 대처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진국에서는 지하수수위,지하수라돈함량,지자기,지전기,지질구조조사 등 관측수단과 방법들을 통하여 지진의 미세한 변화들을 찾아내기 위한 예측사업들을 과학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이미 작성된 지진세기구획도에 맞게 건설에서 지진을 고려하기 위한 사업과 예보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도 면밀히 해나가고있다.
국가적조치에 의하여 각 도,시,군들에 전개된 지진관측소들에서는 예보경보체계의 신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과 함께 근로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동물들의 움직임과 우물,샘물,약수 등 자연현상에서 나타나는 이상변화들을 발견하면 제때에 통보하도록 해설선전사업도 강화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만난 지진국 오용기실장은 력사적으로 볼 때 조선에서는 지진과 해일이 일어난 현상이 적지않게 기록되여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삼국사기》,《고려사》,《리조실록》에 의하면 삼국시기부터 리조말기까지에는 흔들리는 정도의 지진이 1,800여건이나 된다.
특히 조선동해에서 701년부터 지금까지 30여차례의 지진해일이 일어났다는 기록과 주체53(1964)년과 1983년,1993년에 중국동부연안과 일본서쪽연안에서 일어난 해일을 통하여 이 지역에서 지진으로 인한 해일이 자주 일어날수 있다는것을 예견할수 있다.
1980년 1월 평안북도 대관군과 1982년 2월 황해남도 안악군에서는 리히터척도로 5.6의 지진이 일어나 일부 건물들이 파괴되였었다.
지금 조선에서는 지진해일피해방지대책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는것과 동시에 중국,로씨야와 지진자료교환과 과학기술교류도 활발히 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