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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동맹 대변인 일본은 과거청산 결단,실천적조치를 조속히 취해야 할것
(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28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일본제국주의패망 60년이 되는 올해 우리 인민과 청년들은 일본이 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하고 천추만대를 두고 씻지 못할 특대범죄를 저지른 그때로부터 오늘까지의 100여년범죄사를 돌이켜보면서 일본에 대한 적개심으로 가슴불태우고있다.

지나온 20세기의 불미스러운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는것은 오늘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있다. 그런데 유독 일본만이 저들의 죄많은 과거를 덮어버리기 위해 비렬한 오그랑수를 쓰고있다.

일본이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죄악이 가장 략탈적이고 야수적이며 더우기 한 나라의 정치인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비렬하고 파렴치한 일본당국자들의 행실과 도덕적저렬성이 우리의 참을성의 한계를 초월하기에 일본의 과거죄행에 대하여 다시금 하나하나 계산하지 않을수 없다.

일본은 비법적이며 날강도적인 조선강점 40여년간에 840만여명의 조선청장년들을 국가적정책으로 강제랍치하여 노예화하고 100여만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무참히 학살하였으며 20만명의 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만들었다. 또한 일본은 조선사람의 성과 이름,말과 글까지 빼앗고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재들을 마구 도적질해간 이 행성의 전무후무한 문명파괴국,문명도적국이며 우리 나라의 금은보화를 략탈하다 못해 놋사발과 놋숟가락은 물론 부녀자들의 동가락지까지 빼앗아간 세계최대의 너절한 략탈국가이다.

패망후에도 일본은 미제가 일으킨 조선전쟁에 뻐젓이 가담하여 침략자의 길잡이노릇을 하였을뿐아니라 숱한 전쟁장비들을 생산하여 상전에게 섬겨바침으로써 무고한 우리 인민을 수많이 학살케 하였고 우리 나라를 재더미로 만들게 하였다. 아름다운 삼천리조국강토와 유구한 력사,찬란한 문화를 란도질하고 수천만 조선사람들의 가슴에 뼈아픈 상처만을 남겨놓은 전패국 일본은 자기의 죄많은 과거를 망각하고 조선전쟁에 직접 가담한것을 비롯하여 우리의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을 각방으로 방해하여왔다.

일본이 조선인민앞에 저지른 희세의 살인범죄,인륜범죄를 공손히 반성할 대신 오히려 이미 다 해결된 랍치피해자문제를 끄집어내여 떠들다못해 이번에는 《가짜유골》이라는 간특한 고안품을 들고나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를 운운하는것은 이미 지은 죄에 새로운 죄를 덧쌓는 행위로 된다.

결코 저들이 저지른 죄악의 무거움을 모르지 않는 일본반동들이 제편에서 못되게 놀아대는것은 상전의 눈치를 보아가며 어떻게 하나 우리 나라에 터무니없는 《감투》를 들씌워 과거청산을 회피해보려는 어리석고 음흉한 속심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

패망후 60년간 사죄와 반성은 고사하고 파렴치한 대조선적대시정책만을 추구하여온 간악무도한 일본을 두고 조국광복 60돐을 맞이할수 없다는것이 바로 조선청년들의 한결같은 분노의 웨침이다.

일본반동들은 그 어디에도 통하지 않는 다 낡아빠진 랍치문제,《가짜유골》따위의 보따리나 들고다니며 남의 비위나 맞추면서 반공화국광대놀음에 매여달릴것이 아니라 과거범죄에 대한 성근한 사죄와 보상을 하여야 만사람의 인정을 받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일본반동들에게 신성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조금이라도 해치려 하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는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대일강경립장과 기질을 똑바로 보고 치욕의 100여년범죄사를 청산하기 위한 결단과 실천적조치를 조속히 취해야 할것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엄숙히 경고한다.

주체94(2005)년 1월 28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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