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조선민족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 60년을 더이상 넘기지 말아야 하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 60년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무참히 유린하고 남조선인민들의 민주와 인권을 야만적으로 교살해온 침략의 력사,범죄의 력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을 강점한 후 악독한 《군정》통치에 이어 그곳에 친미《정권》을 조작하여 식민지지배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그것을 통해 정치,군사,경제,문화 등 남조선사회의 모든 분야를 미국에 철저히 예속시켰다.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가로타고앉은 미국은 지난 60년동안 그곳에서 종주국행세를 하며 남조선《정권》교체와 《정책》작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제를 저들의 침략적이며 지배주의적인 리익에 맞게 제마음대로 주물러왔다.
남조선인민들의 9월총파업과 10월인민항쟁 그리고 민족분렬을 반대하는 제주도인민들의 4.3인민봉기를 총칼로 무자비하게 탄압한것을 비롯하여 끊임없는 대중적학살만행으로 미국은 남조선을 강점한 후 조선전쟁전까지의 5년동안에만도 무려 100여만명의 애국적인민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전후 남조선에서 4.19인민봉기를 쿠데타로 짓밟고 1980년의 광주인민봉기를 총칼로 도륙내게 한 미제의 철권폭력행위도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지난 시기 북과 남사이에 7.4공동성명과 같은 민족자주와 대단결,평화통일에 유익한 합의문건들이 채택되였지만 미국때문에 그 모든것이 현실에서 은을 내지 못하였다. 지금 이 시각에도 미국은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리행을 가로막기 위해 조선반도에서 《핵문제》를 야기시키고 반공화국군사적압살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핵선제공격대상으로 공공연히 선포하고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여달리고있다.
국제무대에서 랭전이 종식되고 21세기에 들어선 지금 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은 자주와 독립,공고하고 항구적인 평화와 안전을 한결같이 지향하고있다. 지구상에 60년동안이나 분렬의 비극과 수치,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는 민족은 우리 민족밖에 없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공조,반전평화공조,통일애국공조의 기발을 높이 들고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을 철수시키고 미국의 대조선지배정책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