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일본특유의 파렴치성과 도덕적저렬성》이라는 제목의 개인필명의 다음과 같은 론평을 실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이 과거 조선침략죄행을 은페,약화시키려고 책동한 사실들이 최근에 련이어 공개되여 우리 인민을 더욱 격분케 하고있다.
외신보도들에 의하면 일제가 대륙침략전쟁시기 조선녀성들을 강제련행,랍치,유괴하여 일본군성노예생활을 강요하다가 패망을 얼마 앞두고 그들을 《병원직원》으로 일한것처럼 문건을 위조한것 그리고 지난 시기 일본극우익분자들이 보도계에 압력을 가하여 그와 관련한 내용들이 제대로 보도되지 못하도록 한 자료들이 드러났다. 또한 《을사5조약》이 완전히 날조된 불법무효한 거짓문서,가짜조약이라는것을 보여주는 고종황제의 《밀서》와 민비를 악착하게 살해한 일제침략군의 만행자료들이 새롭게 밝혀졌다. 이러한것들은 일본이 과거 조선침략죄행을 은페,약화시키기 위해 얼마나 비렬하게 책동하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과거 일제는 조선을 침략하고 우리 인민에게 씻을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으며 그것은 천추만대를 두고 용서받을수 없는것이다. 일제가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저지른 전대미문의 죄악에 대해서는 세상이 다 알고있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은 지난날의 죄행들을 모르는척 하거나 이미 세상에 공개된 사실들에 대해서까지도 은페시키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현 일본자민당 간사장대리 아베와 경제산업상 나까가와가 일본 NHK방송이 준비한 일본군《위안부》문제와 관련한 편집물내용에 대해 진실을 숨기고 일본의 전쟁책임을 가리우는 방향에서 대폭수정하여 보도하도록 압력을 가한 사실과 《을사5조약》이 아무런 법적타당성도 없는 비법적인 거짓문서라는것이 력사자료들에 의하여 여지없이 론증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당시로서는 《적법성》을 띠는 《합법적인것》이라고 하면서 일제의 비법적인 조선강점을 정당화해나서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그 대표적실례로된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의 파렴치한 행동은 우리 인민의 대일적개심을 더욱 격증시키고있으며 만사람의 저주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강제랍치,련행하여 대륙침략전쟁의 대포밥으로 써먹고 죽음의 고역장들에 내몰아 마소와 같이 부려먹다가 집단적으로 생매장하거나 바다에 수장한 일제의 죄행에 대해 지금도 우리 인민은 잊지 않고있다. 일제가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강제련행,랍치,유괴하여 일본군성노예생활을 강요한것은 특대형반인륜적범죄였다. 일본이 이러한 죄악에 대해 우리 인민앞에 무릎을 꿇고 천백번 용서를 빌어도 씨원치 않겠는데 그것을 오히려 정당화하며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버리려고 하는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도전이며 인류량심에 대한 기만,우롱이다.
일본반동들이 초보적인 인간의 량심과 도의를 가지고있다면 엄청난 과거범죄를 부정하고 은페시키려는것과 같은 교활하고 비렬한 행동은 하지 않았을것이다. 파렴치성과 도덕적저렬성은 일본특유의 고질적이고 체질화된 속성이며 악습이다. 그것은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지배하며 악랄한 착취략탈로 치부하며 배를 불리우려는 일본군국주의세력의 침략적략탈적본성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이로부터 일본반동들은 군국주의적력사관과 침략의식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죄악의 력사를 부정,외곡하며 그것을 재현하려고 발광하고있는것이다.
력사는 절대로 부정할수도 외곡할수도 없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제아무리 교활하게 책동하여도 과거죄행을 정당화할수 없고 은페시킬수도 없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력사에 새겨진 모든것은 그대로 남아있으며 인류앞에 범죄를 저지른자들에게는 어느때든지 징벌이 차례지기마련이다. 일본반동들이 과거죄행을 덮어버리려 하는것은 2중3중의 죄를 덧쌓는 행위로 된다.
일본반동들이 과거 조선침략죄행을 은페하고 그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교활하게 책동하는것은 그들의 파렴치성과 도덕적저렬성을 세계면전에 더욱 드러내보여줄뿐이다. 일본반동들은 그러한 행위가 일본의 전도를 망치게 하는 행동으로 된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도덕적으로 저렬하고 파렴치한짓을 더는 하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