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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64(1975)년 1월 20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사회주의건설에서 농촌문제해결이 가지는 중요성과 농촌경리에 대한 당적지도를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완벽하게 밝혀져있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농촌경리부문에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의 위대성은 지난 10년간 우리 혁명실천에서 더욱 뚜렷이 확증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은 농민들의 사상의식을 개조하기 위한 사상혁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가시는데 있으며 강성대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농업생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해나가시는데 있다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또한 그것은 농촌경리의 관리운영에서 사회주의원칙을 확고히 고수해나가시는데 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른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사회주의적소유와 집단주의원칙을 꿋꿋이 고수하신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농촌경리제도를 굳건히 고수해나갈수 있게 한 확고한 담보로 되였다.
최근년간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제의 고립압살책동은 더욱더 악랄해지고있다. 이로 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일시적인 난관을 겪고있지만 우리 식 사회주의,우리 식 농촌경리제도의 우월성에 대한 우리 인민들과 전체 농업근로자들의 신념은 갈수록 굳세여지고있다. 선군의 기치드높이 혁명적원칙과 립장을 견결히 고수하시여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주체의 기치,사회주의기치를 수호하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회주의농촌건설투쟁에서 이룩하신 가장 고귀한 성과로 된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