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미군철수야말로 남조선사회의 진보와 남조선인민들의 참다운 삶을 위한 선결과제이며 미군철수를 떠난 그 어떤 진보개혁도 진정한 결실을 가져올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는 남조선에서 낡은것중의 가장 낡은것으로서 남조선의 사회정치발전을 가로막는 질곡이며 인민들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는 화근이라고 썼다.
론설은 남조선인민들이 진정으로 낡은것과 결별하고 새것을 지향하자면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 미군을 철수시키고 미국의 식민지적지배를 끝장내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군이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 조건에서는 남조선인민들의 자주에 대한 지향이 실현될수 없고 설사 일시적으로 실현되였다 하더라도 그 열매는 하루아침에 빼앗길수 있다.
남조선에 미군이 남아있는 한 남조선인민들은 언제가도 식민지멍에와 굴욕의 철쇄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불행과 고통을 면할수 없다. 미군의 남조선강점이 지속되면 남조선사회의 자주화,민주화를 실현하기는 고사하고 남조선인민들이 핵전쟁의 참화를 들쓰는것도 피할수 없다. 오늘 조선반도에서는 《우리 민족끼리》의 민족자주리념이 시대정신으로,대세로 되고있다. 이러한 시대적흐름과 민족의 지향에 배치되게 지난 세기의 낡은 유물인 미국의 남조선강점과 지배가 아직도 계속되고있는것은 커다란 민족적수치이고 비극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