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유럽이 하나의 극으로 등장함으로써 1극세계화전략은 허물어지고있다고 쓴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지난해에 세계의 다극화흐름이 더욱 강해지는속에서 유럽동맹이 독자적지위를 높이며 지역의 통합과 일체화를 적극 추진시킴으로써 유럽이 하나의 극으로 등장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 실례로 지난해에 성원국수가 25개 국으로 대폭 늘어나고 유럽동맹헌법이 조인되는 유럽동맹의 2대사변이 기록되였으며 독자적인 집단방위체계수립을 위하여 미국과 나토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적인 신속반응무력창설사업이 다그쳐진 사실을 신문은 상기시켰다.
신문은 지난해 5월 유럽동맹성원국 국방상들이 분쟁지역들에 전개될 신속반응무력창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승인한 실례를 들면서 이것은 유럽이 더는 《미국의 청부업자》로 남아있기를 바라지 않으며 하나의 극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강화하려는 유럽동맹의 립장과 정책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또한 유럽동맹성원국들이 여러 국제문제들에서 미국의 의사와 요구를 무작정 따르지 않고 제 할 소리를 하며 자기의 리익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취한것은 주목을 끄는 움직임이였다고 지적하였다.
유럽동맹과 미국사이의 모순과 마찰은 특히 경제무역문제를 둘러싸고 더욱 표면화되였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지난해 유럽의 정세발전추이는 유럽의 독자성과 통합,일체화는 막을수 없는 흐름이며 이로 하여 유미사이의 모순과 대립이 더욱 격화될것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고 신문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