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새해공동사설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새해에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위업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13일부 《로동신문》은 이것은 6.15북남공동선언을 조국통일의 변함없는 리정표로 내세우고 민족주체의 위력으로 그 리행을 적극 추동해나감으로써 가까운 앞날에 통일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려는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의지를 반영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6.15북남공동선언의 고수리행에 통일위업의 승리가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6.15북남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는것이다.
만약 우리 민족이 자주의 원칙을 고수하지 못한다면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침략적인 외세의 롱락물로 되게 될것이며 민족분렬의 력사는 언제까지나 지속되게 될것이다. 이것은 조선의 통일을 달가와하지 않으며 북과 남의 대결에서 어부지리를 얻기 위해 갖은 악랄한 분렬주의책동을 일삼아온 외세와의 치렬한 투쟁의 60년력사가 주는 교훈이다.
북과 남은 6.15공동선언을 통해 나라의 통일을 위한 우리의 낮은 단계의 련방제안과 남측의 련합제안에 공통점이 있다고 인정하고 그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나가기로 하였다. 이것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평화적방법으로 가장 순조롭게 풀어나갈수 있는 길을 밝혀준것이다.
6.15북남공동선언에는 이밖에 북과 남사이에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를 실현하고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며 서로의 신뢰를 다져나갈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고 통일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제기되는 제반문제들이 포괄적으로 밝혀져있어 통일위업실현의 넓은 길을 열어주고있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새해공동사설에 제시된대로 올해에 6.15북남공동선언리행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감으로써 자주통일시대를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