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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가장 주요한 위협》표기 눈가리고 아웅하는 놀음
(평양 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에서 지난 2000년이후 발간이 중단되였다가 이달안으로 발간될 예정인 《국방백서》가 우리에 대한 《주적》표현을 삭제하고 그 표현대신 《직접적이고 가장 주요한 위협》으로 쪼아박는다고 한다.

10일부 《로동신문》은 이것은 대화상대방이며 동족인 우리를 심히 적대시하는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행위로서 남조선당국이 아직까지도 동족과의 대결과 전쟁의 악몽에서 깨여나지 못하고 6.15시대에 역행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는것이라고 까밝혔다.

개인필명의 론평은 남조선당국이 이번 《국방백서》에 쪼아박으려는 우리에 대한 《직접적이고 가장 주요한 위협》이라는 표현은 곧 《주적》표현과 다를바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 지배적인 6.15통일시대에 와서는 《주적》개념이 더욱더 용납될수 없기에 온 겨레는 남조선에서 《주적》론의 페지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하여 남조선군당국이 《국방백서》의 발행을 여러해째 미루어오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런데 남조선군당국은 《주적》개념을 뿌리채 뽑아버릴 대신 《가장 주요한 위협》이니 뭐니 하며 사실상 그것을 그대로 유지하려고 꾀하고있다. 이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으로서 동족을 반대하고 민족공조를 부정하며 6.15공동선언에 정면도전하는 배신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이 이번 《국방백서》에 우리를 《가장 주요한 위협》으로 표기한다면 그것은 동족부정,대화부정적인 처사이며 6.15공동선언의 파기를 스스로 선언하는것이나 다름없다.

남조선당국은 그로부터 초래하게 될 엄중한 후과에 응당한 주의를 돌리고 동족을 적대시하고 대결을 추동하는 《국방백서》발간놀음을 무조건 중지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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