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태양열남새온실건설에 힘을 넣고있다.

최근 몇년사이에 전국각지에는 수천동에 수백ha에 달하는 태양열온실이 새로 건설되였다.

각지 공장,기업소,농촌들에서는 나라의 어려운 경제형편으로 전력을 비롯한 에네르기를 충분히 리용할수 없는 조건에서 자체의 실정에 맞게 각이한 규모와 형식의 태양열남새온실건설을 적극 벌리고있다.

이 온실들에는 태양열을 리용하여 추운 겨울에도 부루,쑥갓,오이 등 여러가지 남새를 생산할수 있는 모든 조건이 마련되여있다.

평양시에서는 락랑구역 두루섬협동농장이 앞장서고있다.

이 농장에서는 작업반,분조별로 근 100동이나 되는 온실을 건설하였는데그 면적은 6ha에 달한다.

농장에서 자체로 건설한 석탄재에 의한 토벽식태양열온실은 보온효과가 좋고 실리성이 있는것으로 하여 시적인 관심을 끌고있다.

황해남도에서도 해비침률이 가장 높은 지역들을 잘 선택하여 규격화된 수백동의 온실을 건설하였다.

평안북도의 시,군들과 강계시,원산시,덕천시,황주군를 비롯한 여러 시,군들에서도 태양열남새온실건설을 힘있게 내밀어 그 덕을 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