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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일본민주당의 일본판 《북조선인권법안》 비난
(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민주조선》은 《정치무식쟁이들의 망동》이라는 제목으로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나라에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는 속담이 있다.

요즘 일본의 극우익반동세력들이 놀아대는 꼴이 신통히도 이 속담 그대로이다. 대미추종의식이 뼈속까지 들어찬 그들은 미국이 하는짓이라면 그것이 어떤 후과를 초래하겠는지 타산도 해보기전에 무턱대고 받아물고있다.

그것은 일본민주당의 랍치문제대책본부장 하또야마의 행동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에 미국에서 《북조선인권법》이 성립되였는데 랍치문제해결을 위해 일미가 보조를 맞추어 북조선에 압력을 들이대야 한다고 목에 피대를 세우고 고아댔다. 이에 따라 일본민주당은 지난해 11월 25일 당내에 설치된 랍치문제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우리 공화국의 인권상황을 《개선》할것을 요구하는 일본판 《북조선인권법안》을 올해 1월 정기국회 회의에 제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법안에는 랍치문제의 해결과 우리 나라에 대한 인도주의지원외의 원조를 금지하는것 등을 일본정부의 임무로 규정할데 대한 내용이 들어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물불을 가리지 못하는 정치무식쟁이들의 망동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이 지난해 10월에 채택한 《북조선인권법》으로 말하면 부쉬행정부가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으로부터 우리의 《제도붕괴》,《체제전복》을 위해 조작해낸 극도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

따라서 일본의 극우익반동세력들이 미국식 《북조선인권법》과 동질의 법을 만들어내겠다는것은 미국의 반공화국대결정책에 직집 가담하여 저들도 우리의 《체제전복》전에 한몫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로골적인 선전포고로 된다.

이로써 일본의 극우익반동세력들은 저들이 조일평양선언의 리행을 전면거부하고 두 나라사이의 관계정상화를 실현할 정치적의지가 꼬물만큼도 없으며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를 압살할 흉심만이 가득찬 배신의 무리들이라는것을 만천하에 스스로 드러내보였다.

문제는 어째서 일본의 극우익반동세력들이 조일관계를 최대로 악화시키고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영향을 미칠 정치적망동을 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

여기에는 도저히 스쳐 지낼수없는 일본의 극우익반동세력들의 정략적타산이 깔려있다.

지금 일본은 우리 인민앞에 법률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도저히 회피할수 없는 정치적 및 물질적 빚을 지고있다. 과거 일제가 우리 인민앞에 저지른 사상최대의 반인륜범죄행위에 대한 응당한 보상은 반드시 일본이 해야 할 정치적,력사적과제로 되고있다.

이에 대해서는 일본의 극우익반동세력들도 감히 부정하지 못하고있다.

그러나 자기의 죄상이 세상에 드러나기를 꺼려하고 보상하기를 죽기보다 싫어하는 이자들은 죄악의 력사를 청산하기보다는 차라리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의 제도를 붕괴시킴으로써 과거보상의 책임에서 어떻게 하나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일본의 극우익반동세력들이 조일평양선언을 통하여 이미 해결된것이나 다름없는 랍치문제를 가지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매달리는 중요한 리유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들은 또한 랍치문제를 극대화하여 국민감정을 자극시키고 그 힘을 빌어 저들의 몸값을 올림으로써 권력쟁탈전에 유리한 조건을 지어보려 하고있다.

이렇듯 비렬하고도 너절한 흉심을 품고 일본의 극우익반동세력들이 반공화국대결자세를 강화하고있는데 대하여 우리는 도저히 묵과할수 없다.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는 정치적으로 공고하고 안정되여있을뿐아니라 가장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으로 든든히 담보되여있다.

일본의 극우익반동세력들이 이러한 우리의 존엄높고 위력한 사회주의제도를 감히 어째보려는것은 닭알로 바위를 깨보겠다는것만치나 어리석은 망동이다.

일본의 극우익반동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은 오히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일증오심을 최대로 격발시키고 일본의 안전에 불리한 역효과만을 가져올뿐이다.

이 사태발전의 리치를 감각하지 못하고 목전의 리익만을 추구하면서 돌아치는 일본의 정치무식쟁이들의 추태는 우리로 하여금 가소로움을 금치못하게 하고있다.

우리는 일본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만약 일본이 끝끝내 우리와의 전면대결을 선택한다면 우리도 해당한 물리적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을수 없다는데 대하여 다시한번 명백히 해둔다.

일본의 극우익반동세력들은 무모한 반공화국대결소동이 몰아올 엄청난 정치적 및 물리적후과에 대해 따져보고 행동을 조심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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