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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고통련 사무국장 기고 《선군정치-10대사변》
(평양 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 사무국장 안향산이 기고한 글 《선군정치-10대사변》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사변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력사를 전진시키고 시대를 움직이는 거대한 변혁은 위인의 탁월한 정치에 의해 이루어진다.

력사의 이 철리는 선군정치의 빛발아래 세기를 이어 승리의 성공탑을 쌓으며 세계를 향해 돌진하는 우리 조국의 장엄한 현실이 확증해준다.

나의 아버지(안동수)와 어머니(정일심)에게 한없는 사랑을 안겨주시고 우리 삼형제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몸소 이름까지 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은혜에 언제나 감복해마지 않는 나는 조국에 펼쳐진 선군정치의 활력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지난날 우리 재로동포들은 침략자들에게 맞설 총대가 없어 나라를 빼앗기고 《류랑하는 가축》으로 이국땅을 방황하며 천신만고를 다 겪었다. 그러나 오늘 우리 해외동포들은 세계가 한결같이 칭송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가 있어 해외에서도 조선민족의 존엄과 긍지에 넘쳐 허리를 쭉 펴고 살고있다.

나는 지난 10년간 총대의 선군정치로 세계를 경탄시킨 위대한 장군님의 대공적을 《선군정치-10대사변》으로 엮어 세상에 자랑하려고 한다.

1. 세계 제1명인!

지난 10년은 선군정치의 창시자이신 김정일장군님의 위인상이 누리에 더욱 빛발친 격동의 년대였다.

세계의 수많은 인사들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선군이라는 매우 독특한 정치로 불공평한 국제질서에 파렬구를 내고 계시는 현대정치의 대가》,《대단히 정중하고 결단력이 있으며 지역문제와 국제문제에 식견이 풍부하신분》,《모든것에 정통하고 완벽한 자질,소탈하고 소박한 인품을 지니신 훌륭한 지도자》이시라고 격찬해마지 않았다.

조선의 최대적국인 미국에서 자국내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2003년도와 2004년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명인의 첫자리에 김정일장군님을 모시고 장군님을 강한 원칙성과 령활한 외교술,뛰여난 령군술을 지니신분으로 높이 칭송하였다. 해마다 세계를 움직이는 명인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시사주간지 《타임》은 위대한 장군님을 세계의 영향력있는 100명 명단에서 단연 첫자리에 모셨으며 2004년 세계적인 정치인중에서도 제일 탁월한 정치가로 확정하였다. 로씨야의 지능연구집단이 발표한 현 세계의 10대명인에서도 김정일장군님은 첫 순위에 오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은 남녘에서도 《온 겨레를 이끄실 통일의 령수》로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계신다. 장군님께서는 매해 특출한 위인을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에서 가장 뛰여나신분으로,세계적인 유모아를 지니신 가장 탁월한 정치가로 찬양 받으신다.

세계의 수많은 정당,단체와 각계 인사들은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백두성지에서 《21세기 태양맞이모임》을 진행하고 장군님을 태양으로 칭송한 《백두산선언》을 채택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처럼 사상과 리념,인종과 국적을 초월하여 세계적명인으로 공인 받으며 만사람의 기대와 촉망을 한몸에 모은 정치지도자는 없다. 무려 125가지가 넘는 존칭사로 칭송되시는분도 동서고금에 위대한 장군님뿐이시다.

김정일장군님을 21세기의 제1명인,새 세기의 태양으로 높이 모신것은 선군시대 민족과 인류가 받아안은 최대의 축복이며 최고의 사변이다.

2. 태양의 영생

선군정치는 수령영생,수령경모의 대서사시적화폭을 력사에 새롭게 아로새겼다.

《행성은 태양을 잃었다》는 비통함이 강산에 차넘치던 대국상의 7월,어버이주석님과의 영결식에서 추도가가 아니라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높이 울려퍼지도록 하시고 주석님의 환하게 웃으시는 태양상이 찬연히 빛을 뿌리도록 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를 시작하신 1995년,주체의 최고성지-금수산기념궁전을 꾸리시고 어버이주석님을 영생의 모습으로 높이 모시였다. 1997년 7월에는 4월 15일을 태양절로, 1912년을 원년으로 하는 주체년호를 제정하시고 1998년 9월에는 《김일성헌법》을 채택하도록 하시였다.

선대수령의 집무실을 수령영생의 《태양궁전》으로 하늘높이 세워주시고 주석님을 영원한 국가주석으로 모시여 주석님의 력사가 천세만세 흐르도록 하신 장군님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대기념비는 세계를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해마다 우리 해외동포들을 비롯하여 평균 80만에 달하는 방문자들이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주석님께 경모의 인사를 드리고 태양절을 민족과 인류공동의 대명절로 성대히 기념하고있다. 이 《태양궁전》에서 주석님은 그동안 생전시기나 다름없이 무려 150여점의 선물,50여점에 달하는 훈장과 메달,각종 상과 명예칭호를 받으시며 영생하신다.

선대수령의 공적과 권위에 대한 참혹한 유린이 국제정치의 류행으로 되여버린 때에 오직 우리 조국에서만 태양영생의 력사가 펼쳐지고 선대수령에 대한 경모의 물결이 굽이치고있다. 이것은 태양영생의 가장 빛나는 정치인 선군정치가 낳은 더없이 귀중한 업적이며 후계자가 위대해야 수령이 영생한다는 진리를 웅변해주는 세계적사변이다.

3. 21세기 새 정치의 탄생

총대우에 나라와 민족,사회주의의 운명이 있다,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다,이런 총대철학에 기초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는 혜성과도 같이 세계정치계를 매혹시켰다.

그 어느 정치사전에도 군사교범에도 선군정치라는 말자체는 없었다. 선군은 력사의 그 어느 시대 어느 정치가나 군사가도 생각해본적도 실행해본적도 없는 정치였다. 그래서 누구도 선군정치에 담긴 심오한 원리와 뜨거운 인간사랑의 깊이를 다 알수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대를 앞세워 조국과 민족을 수호하고 강성대국을 건설하는 조선의 현실을 통하여 선군정치야말로 가장 정의롭고 위력한 정치,가장 아름답고 고상한 정치이며 언제나 이기는 정치라는것을 실천으로 과시하시였다. 선군정치가 강권과 전횡이 판을 치는 현 국제정치질서를 정면으로 돌파하여 자주와 존엄,진리와 리상을 실현할수 있는 유일한 정치방식,작은 나라일수록 더 절실히 요청되는 만능의 보검임을 현실로써 뚜렷이 확증하셨다.

인간의 존엄과 자주성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충만된 선군정치는 인류의 심장을 완전히 틀어잡았고 새 시대의 보편적인 정치방식으로 공인되였다. 선군정치를 따르는것은 막을수 없는 정치조류,시대적추세로 되였다.

많은 나라들이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군사를 중시하고 국방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나가고있다. 세계 100여개 나라의 각종 출판보도물들이 선군정치를 소개하고 2003년에만도 70여개 나라에서 500여회의 선군정치연구토론회,좌담회,강연회가 진행되였다. 미국과 영국에서까지 선군정치연구소조와 선군정치연구협회가 결성되여 활발히 운영되고있다. 우리가 사는 로씨야에서도 선군정치는 커다란 감화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올해 2월 레닌의 고향도시에서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를 연구하는 과학연구쎈터가 결성되고 시인들속에서는 《선군승리행진곡》을 비롯한 선군정치를 주제로 한 시들이 널리 창작되는 등 로씨야각지에서도 선군정치에 대한 지지와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북조선에서 타번지는 선군정치의 열기가 세계의 모든 지역으로 확산되고있다》고 미국의 방송이 평한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세계에 사회주의리념이 출현하여 파급되기까지 백수십년,그러나 《선군》이라는 말이 시대어로 자리잡고 인류를 공감시키는데는 불과 10년도 되지 않는다. 파급속도도 놀랍지만 그 령역도 경이적이다. 한나라의 정치가 이렇듯 국제정치계에 선풍을 일으키며 만국을 매혹시킨적은 세계정치사에 없다.

실로 선군정치의 탄생은 진보와 번영,평화와 발전을 위한 21세기 정치의 위대한 출현이였고 인류사적경사였으며 새로운 정치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일대 사변이였다.

4. 불멸의 대장정

지난 10년간 위대한 장군님의 끊임없는 선군장정은 세계를 격동시켰다.

1995년 새해의 첫 아침 다박솔초소에 대한 현지시찰로부터 시작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는 세계언론의 눈과 귀를 모았다. 그분께서 걸으신 로정도 류례없는것이였지만 하나하나의 현지시찰단위에 바쳐진 그분의 헌신과 로고 또한 전무후무한것이였다.

한몸의 위험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판문점으로부터 파도사나운 외진 섬초소에 이르기까지,산새들도 날아예기 저어하는 가파로운 벼랑길도 넘으시고 진창길,눈길 가림없이 헤쳐가신 장군님의 전선길,그 길은 위대한 주석님을 생각하시며 주석님의 생전의 뜻을 꽃피우기 위한 충정의 길,주석님 걸으시던 《이민위천》의 길이였다.

자동차를 어깨로 밀고 사품치는 파도를 맞받아헤치시며 24시간을 240시간,2천 400시간 맞잡이로 주름잡아 달리신 공백없는 강행군,쪽잠과 줴기밥으로 날과 달을 보내시고 궂은 날 마른 날,휴식일과 명절 가림없이 이어진 365일,그렇게 해를 거듭해오신 10년,그것은 참으로 가장 아름다운 생활과 가장 풍부한 정서를 지니신 절세의 위인,위대한 인간만이 수놓을수 있는 성스러운 로정이였다.

그 길 따라 선군시대의 혁명적군인정신이 창조되고 조국은 그 어떤 강적도 범접할수 없는 철벽의 성새,방패로 다져졌으며 강계정신,성강과 라남의 봉화가 타올라 경제가 활기를 되찾았다. 그 길에서 강성대국건설구상이 무르익고 토지정리의 설계도가 펼쳐졌으며 두벌농사,감자농사의 시범이 창조되고 현대적인 닭공장,메기공장,양어장들의 본보기단위들이 생겨났다. 세상에 다시없는 총대가정,쌍둥이삼형제병사들이 태여났고 수많은 선군시대영웅들이 배출되였으며 정보화시대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라났다. 칠보산,구월산,울림폭포 등이 세계의 명승,인민의 유원지로 꾸려졌다.

장군님의 전선길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령도자가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참다운 정치교본이고 불멸의 귀감이였다.

정녕 력사의 그 어느 위인의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험난한 길을 걸으시며 조국과 사회주의수호,민족사랑과 통일강성번영의 실록을 엮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공적이야말로 선군조선의 승리를 안아온 원천이다.

5. 비약하는 강성대국

지난 10년,조국은 고난에서 번영에로 대전환의 기적을 창조했다.

1990년대 중반기 조국앞에 겹쳐든 난관과 시련은 다른 나라 같으면 순간에 주저앉았을 참으로 엄혹한것이였다. 온 나라를 비애의 바다에 잠기게 한 민족의 대국상,련이어 들이닥친 전례없는 자연재해와 엄혹한 식량난,허리띠를 졸라매지 않으면 안되였던 《고난의 행군》,강행군…

서방은 《3.3.3붕괴설》,《아사설》,《난민설》을 부르짖으며 그 무슨 《사태변화》를 꿈꾸었다.

해외에 사는 우리들도 조국의 운명을 두고 가슴을 조이였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했던가.

강성대국건설의 포성인양 《광명성1호》 인공지구위성이 혜성처럼 날아오르고 안변청년발전소,금릉2동굴과 청류다리,청년영웅도로가 건설되였으며 대규모토지정리와 개천-태성호물길공사의 완공,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창작공연 등 세계7대기적을 릉가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련이어 일떠섰다.

미국과 맞서 나라를 지키는것만으로도 신비한 일로,쓰러지지 않고 현상유지만 해도 기적으로 여겨지는 조국에서 강성의 기둥을 굳게 세우고 번영의 노래를 높이 울렸으니 상상조차 할수 없는 현실이였다.

군대와 인민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주체의 강성대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웅대한 구상이 펼친 경이적인 기적이였고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의 일심단결이 낳은 대전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제자답게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일해나가자고 하시며 《고난의 행군》,강행군을 진두에서 헤쳐나가시는 장군님을 따라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견인불발의 신념의 승리였다.

세계는 장군님의 선군정치,선군령도를 《번영과 복락의 열쇠》이고 《만능의 보검》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역경을 순경으로,불가능을 가능으로,화를 복으로 전환시켜 강성대국건설에서 부른 통장훈,실로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강성도약의 선군축지법》만이 가져올수 있는 대사변이였다.

6. 6월의 평양열풍

2000년 6월,온 겨레와 인류는 커다란 환희와 충격에 휩싸였다.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해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기의 분수령에서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통일력사의 찬란한 기념비를 높이 세우신것이다.

력사의 그날 장군님께서 평양비행장에 몸소 나가시여 남측《대통령》일행을 따뜻이 맞이해주신것도 충격적이였고 불과 55시간동안에 민족분렬 55년동안 이룰수 없었던 통일의 대리정표를 세워주신것도 가슴벅찬 감동의 세계였다. 리념과 체제가 상반되고 불신과 대결의 앙금이 쌓일대로 쌓인 북과 남이 불과 2박3일동안에 통일의 근본원칙과 가장 합리적인 통일방도를 즉석 타결,일거의 합의로 채택한것은 투철한 자주통일의지와 애국애족의 큰뜻,철의 론리와 대해같은 아량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대용단이였다.

6월상봉의 나날에 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상은 온 겨레와 인류를 매혹시켰다. 장군님의 빛나는 안광과 환하신 웃음,태양같은 영상은 순간에 만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겼다. 그분께서 지니신 바다처럼 넓고 대륙처럼 확 트인 호방한 성격과 따뜻한 인정미,해학적인 유모아는 각양각색의 사상과 리념을 초월하여 모든 사람들의 심장을 자석처럼 끌어당겼다.

위대한 장군님을 직접 만나뵈온 남측 인사들도 한결같이 인간적으로는 너무도 소박하고 평범하면서도 굉장한 《카리스마》(예언이나 기적을 창조하는 초능력,신비스러운 능력을 이르는 말)를 지니신 출중한 정치가이시라고 격찬했다.

남쪽에서는 김정일장군님을 숭배하는 대열풍이 일어났다. 장군님의 인사법과 대화법,필체와 옷차림,걸음새와 손세까지 최고의 류행으로 되고 장군님을 따르는 《팬클럽》까지 출현했다. 출판물들에는 장군님의 존귀하신 영상이 모셔지고 장군님칭송기사들이 대서특필되였다.

정녕 새 천년대의 시작을 빛나게 장식한 력사적인 6월상봉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위인상이 만방에 더욱 빛나고 온 겨레에게 통일의 환희와 희망을 안겨준 특대사변이였다.

7. 민족공조의 대하

6월상봉은 북남삼천리에 자주통일의 새봄을 불러왔다.

해를 이어가며 평양과 서울,인천과 금강산,제주도 등에서 련이어 민족통일행사들이 열리고 로동자,농민,청년학생,녀성,교원들을 비롯한 북과 남 각계각층 인민들의 통일대회들이 줄을 이었다. 이 벅찬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열풍은 한두명의 접촉과 래왕도 힘들던 불신과 대결을 아득한 옛일처럼 흩날려보냈다. 잡초만 무성하던 철길과 도로가 련결된것은 통일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더욱 깊이 해주었다.

북과 남은 시드니와 아테네올림픽공동입장과 부산과 대구에서 열린 체육대회들,서로 오가며 진행된 축구,롱구,태권도시범출연들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통일의지와 단일민족의 슬기와 재능을 내외에 과시했다.

남조선에서는 반미와 친북이 대세로 전환되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미군철수구호가 높이 울려나오는 속에 조선민족 대 미국의 대결구도를 실천으로 해결하려는 거족적진군이 외세와 반통일세력들을 전률케 하였다.

로씨야,미국,일본을 비롯한 해외의 여러 지역들에서도 우리 국제고통련,범민련 해외본부조직들의 활동이 적극화되는 가운데 해외동포들이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조국동포들의 통일대행진에 발을 맞추어 련대성운동을 활성화해나가고있다.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이 힘을 합쳐 통일을 이룩하려는 반세기여의 념원이 북과 남,해외에서 보란듯이 펼쳐진것은 6.15자주통일은 막을수 없는 대세임을 확증해주었다. 이 도도한 흐름은 우리 민족이 제일이고 민족이 힘을 합치면 반드시 통일할수 있다는 신심과 락관을 더욱 굳게 해주었다.

민족자주의 리정표를 높이 세우고 민족공조의 굳건한 궤도를 놓아준 선군정치는 6.15시대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외세와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며 자주통일대진군을 힘있게 떠밀어주었다.

온 겨레가 위대한 통일태양을 따르고 선군정치를 받들며 몸과 마음을 합쳐가는 6.15시대가 열려진것은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대승리이며 민족사의 대사변이다.

8. 세계를 울린 대귀환

2000년 9월,63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이 판문점을 넘어 조국의 품에 안겼다.

력사에는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인 통일애국투사들의 귀환과 같은 승리의 개선은 없었다.

짜리로씨야가 이전 프랑스왕조에 나뽈레옹시기의 포로들을 데려가라고 하였지만 거절당했다는 일화는 품어줄 조국이 없는 포로들의 운명이 얼마나 비참한가를 보여주었다.

한때 초대국들사이의 정찰비행사 한명을 서로 교환한것을 가지고 세계는 얼마나 크게 떠들었던가.

6.15공동선언의 무지개를 타고넘어온 비전향장기수들은 그 어떤 동등한 조건부를 내걸고 진행된 1 대 1의 포로교환이 아니였다. 그것은 옥중에서 30년∼40년간이나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를 믿고 신념과 의지를 지켜 싸운 혁명가집단의 암흑으로부터 광명에로의 대이동이였다.

세계 그 어느 전쟁력사에도 포로되였던 사람들이 만사람의 존경과 축복속에 존엄과 긍지에 넘쳐 자기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례가 없다.

이 대서사시적화폭은 온 나라 천만자식의 운명을 지켜주고 품어주고 내세워주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펼치실수 있는 사랑과 의리의 최고정화이다.

포로교환각서도 아니고 전쟁종식문건도 아닌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에 사랑하는 전사들의 송환문제를 명기하도록 하시고 그를 실현시키신 김정일장군님,세계는 비전향장기수송환을 인류력사에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의 새 전설로 격찬하며 눈시울을 적시였다.

참으로 천하를 울리고 인류를 격동시킨 비전향장기수귀환은 숭고한 사랑과 의리를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여 이루어진 세기적사변이였다.

9. 대미련승의 신화

선군조선의 10년은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과 맞서 이긴 련전련승의 기록이였다.

조미대결전은 사상과 신념,의지와 배짱의 대결인 동시에 가장 첨예한 정치외교,군사적대결이였다. 조국과 사회주의의 운명만이 아닌 세계의 평화와 자주시대의 전도를 건 판가리대결전이였다.

정의의 선군정치 대 불의의 강권정치와의 이 대결전은 력량상의 차이와 치렬성,지속성에 있어서 전례없는것이였다.

북침을 위한 《작전계획 5027-04》를 비롯하여 부단히 작성되고 수정보충된 위험천만한 핵전쟁계획들,그에 따라 남조선과 그 주변에 배비된 수많은 최첨단전쟁수단들과 대량살륙무기들,전쟁도발을 합리화하려는 《핵개발의혹설》의 끊임없는 류포와 《악의 축》폭언,《북조선인권법안》의 채택…

미국은 정치,경제,군사,외교의 각 방면에 걸친 립체적인 압살공세에 국제기구들까지 끌어들여 어떻게 하나 조선을 무릎꿇게 하려고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했다.

그러나 선군조국은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인민군대의 타격에는 한계가 없으며 그 타격을 피할 자리는 이 행성우에 없다,침략자들은 세계의 그 어디에 있건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라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의 성명,자위적핵억제력에 관한 원칙적립장을 천명한 최고인민회의 결정과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완전히 탈퇴할데 대한 공화국정부성명,대조선적대시정책의 철회를 주장한 6자회담에 관한 외무성대변인담화…

선군조선의 자주적기상과 초강경자세는 핵폭탄보다 더 큰 위력으로 적들의 아성을 뒤흔들고 미국을 수세에 몰아넣었다.

사생결단의 각오로 충만된 조국은 《유일초대국》의 위협공갈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고 단호한 반격으로 부쉬행정부의 반북압살공세에 불벼락을 퍼부었다. 열백번 터졌을 전쟁을 강력한 핵억제력으로 제압하며 련속 승리의 개가를 높이 올렸다.

《미국은 세계를 끌고다니고 조선은 그 미국을 끌고다닌다》고 외신들은 평했다. 《북조선 등 아시아나라들의 핵무기보유가 최대안정의 요인으로서 그로 하여 미국은 아시아에서 쫓겨나고 북남조선은 통일될것이다》,군사전략과 지정학분야에서 대가로 알려진 프랑스의 한 장령도 이렇게 진단을 내렸다.

참으로 지난 10년은 세계적판도에서 보면 미국의 강권과 패권에 기가 눌리워 제대로 숨도 쉬지 못한 나날이지만 선군조선에 있어서는 가슴을 쭉 펴고 미국과 맞서 할 말을 다 하며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긍지높은 10년이였다.

천출명장을 모시여 세기에 세기를 이어온 대미련승은 해내외 7천만겨레에게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를 안겨주고 미국의 패권에 짓눌린 인류의 가슴에 희망과 신심을 북돋아준 력사의 대사변이다.

10. 매혹적인 선군외교

선군정치는 지난 10년간 세계외교계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며 조국의 국제적권위와 존엄을 만방에 떨쳤다.

새 천년대의 첫해에 있은 2000년 5월의 중국방문과 2001년 7∼8월 로씨야방문을 비롯한 위대한 장군님의 련이은 린방방문은 내외를 격동시키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장장 5만여리로 이어진 위대한 장군님의 로씨야방문은 세계 150여개국의 통신,방송,5대륙의 연 300여억인류가 초점을 맞춘 《제1국제사변》으로 기록되였다.

로씨야국가수반으로서는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한 뿌찐대통령을 또다시 만나시고 중국에서의 상봉이후 8개월만에 평양을 찾은 강택민 당시 총서기와도 뜻깊은 상봉을 진행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대외활동은 친선과 우호의 관계를 두터이하고 아시아와 세계평화에 특출한 공헌을 한 력사적사변으로,세계정치력학관계를 변화시킨 《특대사변》으로 지구를 뒤흔들었다.

선군정치의 위력이 날로 과시되는 속에서 서방의 평양행바람이 세차게 몰아쳤다.

유럽동맹대표단이 창설이래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했고 당시 미국무장관이 대통령의 특사로 국교도 없는 평양을 찾았으며 일본총리가 평양행비행기에 두번씩이나 몸을 실었다. 세계의 예상을 깨뜨린 이 놀라운 사변과 희한한 광경을 한 외신은 이렇게 함축했다. 《세계는 평양으로!》,《김정일승리!》

평양과의 국교수립열풍도 뜨겁게 일었다. 네데를란드와 벨지끄,카나다와 에스빠냐,도이췰란드,영국,그리스,브라질,룩셈부르그를 비롯하여 평양과 멀리하던 10여개 나라들이 줄줄이 《수교》에 나섰다. 그야말로 《초고속수교》였다. 미국이 형성하려던 대조선포위망은 구멍이 뚫리고 조선은 도리여 넓은 세계와 손을 잡았다.

지난날 대국들의 틈바구니에 끼워 수모와 천대를 받던 조선이 국제정치의 당당한 축으로 등장하여 《세계속의 조선》으로 빛을 뿌리고있는것은 탁월한 정치원로 김정일장군님의 높으신 국제적권위와 령활무쌍한 선군외교가 안아온 불멸의 기념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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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정치-10대사변》,그것은 지난 10년간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선군조선의 존엄이고 긍지이며 전진하는 선군시대의 앞날을 창창히 담보해주는 만년재보이다.

필승만능의 보검인 불패의 선군정치로 조국과 민족,시대와 인류의 자주위업에 영원불멸할 대업적을 쌓으신 김정일장군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을 드린다.

선군조선은 지난 10년간의 자랑찬 승리를 100년,1,000년으로 이어가며 영원한 선군승리의 력사로 세계를 진감시킬것이다.

우리 재로씨야동포들은 어버이주석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여 민족의 승리와 영광은 영원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장군님 받들어 조국의 통일과 번영을 위한 애국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벌려나갈것이다.

축하를 받으시라, 어머니 선군조국이여!

영원히 승리를 새기라, 위대한 선군정치여!

영광을 드리노라, 빛나는 선군태양이시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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