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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론 《신심드높이 승리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평양 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정론 《신심드높이 승리의 대축전장을 향하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희망찬 새해 주체94(2005)년이 밝아왔다.

희세의 선군령장 김정일장군님을 따라 준엄한 선군장정을 승리적으로 헤쳐온 천만군민이 남다른 추억과 새로운 필승의 신념에 넘쳐 2005년의 숫눈길우에 진군의 첫걸음을 힘있게 내짚었다.

전당,전군,전민이 일심단결하여 선군의 위력을 더 높이 떨치자는 새해공동사설의 호소가 천만군민의 심장을 피끓인다.

선군의 위력으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를 일으켜 당창건 60돐,조국광복 60돐을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자랑찬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자는것이 새해 진군길에 나선 선군조선의 목표이고 의지이고 배짱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지난해가 저물어가던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나온 선군장정의 길을 감회깊이 추억하시고 가야 할 새로운 승리의 천만리를 내다보시면서 다음해 2005년은 매우 보람있는 해가 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지나온 선군의 나날에 다져온 정치사상적,군사경제적위력을 전면적으로 발휘하게 되는 올해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사변도 많고 승리도 많고 경사도 많은 흥하는 해,보람찬 해,꽃피는 해로 될것이다.

어디 가나 이런 가슴벅찬 희망과 승리자의 기쁨으로 세차게 끓고있다.

사람들의 마음은 격동되여있고 투쟁과 전진의 기세는 하늘에 닿고있다.

잊을수 없는 추억을 안고 새해 총진군의 뜻깊은 해돋이를 맞이한 다박솔초소에도,그 어떤 압살의 만년장설도 순간에 녹여버릴 승리의 쇠물이 펄펄 끓는 북방의 철의 기지 성강땅에도 올해 공동사설의 정신이 세차게 굽이친다.

1월의 맵짠 추위도 아랑곳없이 건설의 대교향곡을 울려가는 백마-철산물길공사장이며 삼수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나라의 크고작은 모든 건설장들마다에도,거름운반의 백열전이 벌어지는 협동전야마다에도,탐구의 열정 끝없이 불타는 과학연구기지에도 선군혁명대고조의 앞장에서 위훈떨치고 승리자의 대축전장에 보무당당히 들어설 열정과 투지가 폭풍친다.

승리자의 대축전장,

얼마나 크나큰 력사적사변들이 우리를 기다리고있는가.

올해에 우리는 승리자의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성대히 기념하게 된다.

창건된 첫날부터 오늘까지 장구한 력사의 나날 우리 조국과 혁명을 언제나 승리의 한길로만 곧바로 이끌어오고 오늘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세계의 최절정에 올려세우고 온 나라를 강성대국건설에로 불러일으키고있는 백전백승의 당-조선로동당,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밑에 선군의 위력으로 민족의 존엄을 높이 떨치며 주체혁명의 새 시대를 빛내여나가는 투쟁의 길에서 맞이하게 되는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 이 력사적인 기념일들을 수많은 창조적위훈들과 뜻깊은 경사들로 맞이함으로써 온 나라를 혁명적열정으로 흥성거리게 하고 선군조선의 위력을 온 세계에 다시한번 높이 떨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며 결심이다.

벌써부터 마음 설레인다.

이제 가없이 펼쳐진 내 나라의 맑고 푸른 하늘아래 얼마나 장엄하고 위대한 력사의 화폭들이 희한하게 펼쳐질것인가.

서리꽃 불타는 2월의 봄에서 백화만발한 4월의 화창한 봄에 이어 조국광복 60돐의 경축의 분위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여름과 어머니당에 대한 감사의 노래가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과 함께 높이 울려갈 뜻깊은 10월…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 온 한해 선군승리의 크나큰 기쁨과 희열속에 명절처럼 흥성거릴 내 조국의 365일이 가슴뭉클하게 안겨온다.

보다 큰 승리와 번영의 새로운 총진군을 시작한 우리에게는 필승의 신심과 자신의 위대한 힘에 대한 자부가 있다.

총대를 높이 들고 피눈물의 바다를 헤쳐온 그 나날, 얼마나 위대한 선군시대의 창조물들이 이 땅에 무수히 솟아나고 얼마나 많은 행복의 씨앗들이 알찬 열매로 주렁졌는가.

돌이켜볼수록 선군의 위력은 이 땅을 지켜낸것으로만 위대하지 않다.

선군시대라는 하나의 새 시대의 개척과 함께 수령결사옹위정신,결사관철의 정신,영웅적희생정신을 핵으로 하는 시대의 기본정신인 혁명적군인정신이 창조되고 그 어떤 핵무기로도 깨뜨릴수 없는 이 세상 가장 강위력한 선군단결이 이루어졌다.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이 마련되고 두벌농사의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으며 다수확밭벼,다수확콩을 비롯한 새로운 품종들이 수많이 육종되였다. 눈뿌리 아득하게 쭉쭉 뻗어나간 협동전야며 최대갈수기에도 전기를 꽝꽝 생산해내는 대규모수력발전소들과 중소형발전소들, 닭공장과 메기공장,목장들을 비롯한 인민생활향상의 믿음직한 기지들이 세계적수준으로 훌륭히 꾸려지고 우리 나라 력사에서 동해기슭에 처음으로 소금기지가 생겨나는 기적도 일어났다. 병사생활을 본보기로 하는 선군생활,선군정서,선군문화의 급속한 파급으로 선군의 생기와 활기가 온 사회에 차넘치고 조국땅 가는 곳마다에 사회주의선군선경이 눈부시게 펼쳐졌다.

온 나라에 뻐꾹새소리 유정하게 울려퍼지는 무성한 푸른 숲이 우거지고 선군시대의 고귀한 민족적재부인 《선군8경》이 자랑스럽게 태여났으며 수많은 명승들이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희한하게 꾸려졌다.

우리가 허리띠를 조여매고 한걸음한걸음 피로 헤치며 씨를 뿌리고 땀흘려 가꿔온 그 희망찬 래일이 오늘로 되고있다는 희열로 가슴이 벅차오른다.

그래서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의 추억은 그렇듯 성스럽고 새해에 이룩될 승리를 내다보는 우리의 가슴은 그토록 크나큰 보람과 기쁨으로 차넘치는것 아니랴.

당창건 60돐,조국광복 6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백전백승의 선군의 위력,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강성대국건설에서 비약의 폭풍을 일으킬데 대한 호소에 천만군민의 심장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선군과 단결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영원한 힘의 원천이며 근본비결이다.

올해의 투쟁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떨치는데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투쟁이며 강성대국건설의 결정적돌파구를 열어놓게 되는 매우 책임적인 투쟁이다.

민족의 운명과 선군위업의 전도가 올해의 투쟁에 크게 달려있다.

간고한 시련속에서 광명한 래일을 굳게 믿고 사생결단의 의지로 다져놓은 정치사상적,군사경제적위력을 총 발동하여 우리 혁명발전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가는 장엄한 력사적시기가 눈앞에 왔다.

이 중대한 시대적과업을 훌륭히 수행하는데서 결정적인 승리의 비결은 바로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한 당,군대,인민의 철통같은 선군혁명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이다.

지나온 60년의 총화와 선군혁명의 위대한 결론이 여기에 있다.

위대한 장군님만 계시면 우리는 언제나 승리하며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끝없이 륭성번영한다는 이 신념을 안고 살며 투쟁해온 우리 군대와 인민은 새로운 총진군에서도 위대한 장군님만을 결사옹위해갈 절대불변의 의지에 충만되여있다.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우리의 일심단결의 근본핵이며 영원한 기본숨결이다.

《전당,전군,전민이 일심단결하여 선군의 위력을 더 높이 떨치자!》 이것이 올해에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이다.

혁명의 수뇌부가 위대한 사상과 전략전술로 조국과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고 수령결사옹위를 생명으로 하는 천만군민이 수뇌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있기에 선군혁명위업은 언제나 필승불패하는것이 아니겠는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피끓는 심장마다에는 가는 길 험난하고 시련의 모진 풍파가 천만번 휘몰아쳐온대도 위대한 장군님과 끝까지 생사를 같이하려는 철석의 신념이 뜨겁게 고동치고있으며 장군님과 함께라면 기쁨도 슬픔도 시련도 영광이라는 혁명적인생관이 백두의 산악처럼 굳세게 자리잡고있다.

그 어떤 시련도 용감히 헤치고 그 어떤 강적과도 끝까지 싸워이기자면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는것이 새해의 총진군길에 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선군의 기치로 주체혁명의 승리의 진군길을 열어나가고 일심단결의 힘으로 강성대국건설의 세기적인 변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는 여기에 바로 우리 조국의 무궁무진한 위력과 영웅적기상이 있다.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를 일으켜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이 되는 올해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

우리 조국의 빛나는 력사에 혁명적앙양으로 세차게 끓어번진 자랑찬 선군혁명대고조의 해로 찬란히 기록되게 될 2005년, 벌써 1950년대 천리마대고조시기처럼 드높은 생산적앙양과 대고조의 불바람으로 부글부글 끓는 조국의 벅찬 모습이 눈앞에 보인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을 잃고 피눈물에 잠겨있던 우리 인민에게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위대한 수령님의 제자답게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모두 한마음한뜻으로 힘차게 일해나아가자고 하신 력사적인 호소가 풍만한 열매를 안아오는 희한한 현실을 천만군민은 가슴벅차게 체험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로 당의 정확한 경제건설로선과 정책이 더욱 뚜렷이 확립되고 그 어떤 역경도 웃으며 헤쳐나가는 영웅적투쟁전통과 기질이 형성되였으며 더 높이,더 빨리,더 용감하게 달려나갈수 있는 창조와 건설의 훌륭한 본보기들이 마련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해에 벌써 올해의 새로운 투쟁과업에 대하여 밝혀주시면서 당창건 60돐이 되는 2005년에는 온 나라가 농사에 총 집중,총동원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올해 혁명적대고조의 제일 주공방향은 농업전선이다.

쌀이자 총대이고 국력이라고 말할수 있다.

우리에게 조국과 수령께 무한히 충실한 인민군대가 있고 강력한 국방공업이 있는 조건에서 쌀만 있으면 그 어떤 강적이 떼지어 덤벼들어도 무서울것이 없다.

우리에게는 인민군대가 앞장서 실천적경험을 창조하면서 그 과학성과 정당성을 뚜렷이 확증한 종자혁명방침,두벌농사방침을 비롯한 농업혁명방침들이 있고 허기져 쓰러지면서도 논밭머리를 떠나지 않고 쌀을 생산하여 우리의 선군조국을 받든 훌륭한 농업전사들이 있다.

전당,전국,전민이 총동원하여 농촌을 로력적으로,물질적으로 힘있게 지원하여 승리자의 대축전장에 오곡백과 주렁진 만풍년의 자랑을 안고 떳떳이 들어서자.

점령해야 할 투쟁목표는 높고 아름찬것이지만 올해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우리가 앞당겨오는 미래는 더욱 휘황찬란한것이다.

우리에게는 무적필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위대한 정치가,위대한 전략가이시며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며 피눈물의 바다,선군혁명의 폭풍우속에서 단련되고 세련된 백두산혁명강군과 영웅적인민이 있다.

그 어떤 험난한 시련의 풍파가 열백번 닥쳐온다 해도 지구상의 그 어떤 강대한 적이 침략의 불을 지른다 해도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힘을 꺾을수 없으며 강성대국조선이 가는 앞길을 그 무엇도 막아설수 없다.

가장 간고했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사선천리를 용감무쌍히 돌파하고 기어이 승리하였던것처럼 올해의 력사적인 투쟁에서도 우리는 또다시 위대한 승리의 통장훈을 부르게 될것이며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조선은 언제나 승리의 해에서 승리의 해에로만 끝없이 비약하며 무궁번영해나갈것이다.

우리는 벌써 선군혁명승리자들이 소리높이 터치게 될 10월의 승리의 환호성을 듣고있다.

우리모두 위대한 어머니당,고마운 어머니조국의 아들딸답게 누구나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안고 승리의 대축전장에 들어서자.

세기의 폭풍우를 뚫고 백전백승을 떨쳐온 위대한 우리 당의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고 자주적인민의 값높은 삶과 행복을 지켜주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위용을 온 세계가 부럽도록 가슴헤쳐 노래하자.

선군혁명총진군의 승리의 포성을 장엄하게 울릴 불타는 신념과 투지를 안고 천만군민이여 더욱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돌진해나가자.

신심드높이 승리자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앞으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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