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의 정의의 선군위업을 지지하는 네팔 정당,사회단체련합회의가 14일 까뜨만두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네팔국회 상원 부의장과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 등 수십개의 네팔 정당,사회단체의 책임인사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는 네팔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일군들, 네팔을 방문하고있는 조선아시아아프리카단결위원회대표단이 초대되였다.

회의에서는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회고네팔전국위원회 위원장인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씨. 피. 마이날리가 《백두산위인칭송모임》소집과 관련한 몽골단체들의 호소문과 10월 뻬루 리마에서 채택된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을 위한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단체대표들의 협의회 특별성명내용 등을 통보하였다.

이어 여러 정당,사회단체대표들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조선인민의 선군위업을 지지하는 련대성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며 당면하여 다음해에 진행될 《백두산위인칭송모임》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특히《백두산위인칭송모임》준비사업에서 백두산위인들의 존함을 모신 단위들과 단체들이 앞장설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 국제민주단체들의 특별합동회의를 소집하고 《백두산위인칭송모임》국제준비위원회를 내올데 대한 문제 등 해당한 결정들을 채택하였다.

회의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