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3돐에 즈음하여 10일 선군정치에 관한 좌담회가 뽈스까인민군동맹에서 진행되였다.

뽈스까인민군동맹 위원장 로만 오르쉐스끼는 좌담회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 여러 나라에서 력사가 외곡되고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기념비들과 동상들이 파괴되고 나라의 재부가 다른 나라 재벌들의 손에 장악되고있다고 하면서 그것은 이른바 군대의 《비정치화》라는 미명하에 군대를 나라의 자주권과 재부를 수호하기 위한 군대,인민의 리익을 옹호하는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지 못했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오늘 세계에서 조선인민군만이 사회주의건설도 조국보위도 다 맡아 나선 진짜 혁명의 주력군으로 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좌담회참가자들은 최고사령관 김정일원수각하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군과 인민이 계속 많은 성과를 이룩하며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을 하루빨리 실현할것을 바란다고 하면서 조선에 대한 선전을 적극 벌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좌담회에서는 김정일령도자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