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캄보쟈왕국 노로돔 시하누크대왕이 시하모니국왕을 수반으로 하는 캄보쟈왕국은 앞으로도 영원히 김정일원수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공화국의 정의의 위업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왕은 국왕과 대왕후와 함께 9일 최한춘조선특명전권대사를 접견하였다.

접견석상에서 대왕은 자기가 조선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걸출한 위인이신 김일성대원수각하와 근 40년전에 특별한 형제적관계를 맺는 행운을 지닌데 대하여 말하였다.

우리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대원수각하께서 지난 시기 캄보쟈에 각방으로 물심량면의 지지와 원조를 주신데 대하여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김일성대원수각하는 세계의 수령들중에서 가장 걸출한 위대한 수령이시며 김정일원수각하는 조선인민의 끝없는 존경과 사랑을 받고계시는 위대한 령도자이시라고 칭송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