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무산혁명사적관이 새로 건설되여 개관되였다.

함경북도 무산지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주체28(1939)년 8월 주력부대를 인솔하시고 진출하시여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를 조직지도하시였으며 그후 조국광복회 조직책임자 및 정치공작원회의를 여시고 전민항쟁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신 곳이다.

그리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주석의 명령을 받으시고 여러차례 이 일대에 나오시여 정치군사활동을 벌리시였다.

한편 주석께서는 광복후 1948년 6월을 비롯하여 여러차례 무산군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철정광생산을 늘이기 위한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시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데 대한 강령적인 교시를 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984년 5월 16일 등 여러차례 이곳을 찾으시여 무산광산련합기업소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기업소에 수많은 채광, 선광설비들을 보내주시고 은정깊은 사랑을 안겨주시였다.

연건평 3,700여㎡의 사적관에는 이 불멸의 혁명사적을 전하는 사료들과 사적물들이 총서관을 비롯한 14개실에 전시되여있다.

개관식이 14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