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오늘 미제가 《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대한 간섭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는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신문은 미국지배층은 다른 나라들을 제멋대로 《인권유린국》으로 규정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인권상황》이 이렇소,저렇소 하면서 《인권옹호》의 구호를 내들고 조선과 중국,꾸바 등 세계 여러 나라들을 악랄하게 헐뜯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미제가 추구하는 목적은 《인권문제》를 걸고 진보적인 나라,사회주의나라들의 영상을 흐리게 하고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며 이 나라들에서 반혁명분자들을 부추겨 사회적혼란과 불만을 조장야기시키고 정권교체를 실현하려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의 《인권》공세의 주되는 화살은 우리 공화국에 돌려지고있다.

미국은 이미 우리 나라 주변에서 반공화국모략단체들을 재정물질적으로 적극 후원하는 한편 일부 나라들에 압력을 가하여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리게 하며 우리의 《제도전복》을 위한 본격적인 환경조성에 달라붙고있다.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감행되고있는 미제의 《인권》공세책동이 묵인된다면 진보적나라들의 자주권과 리익이 침해당하고 세계가 더욱 소란스러워지게 될것이다.

오늘의 현실은 미제의 《인권》공세에 그 어느때보다도 경각성을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인권을 존중하는 나라들은 힘을 합쳐 미제의 부정의적인 《인권》공세를 정의로운 강력한 인권공세로 제압하여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