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사회과학출판사에서 미일관계의 내막을 폭로한 도서 《미일관계의 흑막》을 출판하였다.

미일관계의 시기별 특징에 따라 5개의 장으로 되여있는 이 도서에는 머리말과 함께 제2차세계대전이후(1945.8)로부터 2000년대의 최근년간들에 이르기까지 그들간의 정치,경제,군사의 각 방면에 걸친 쌍무적관계를 보여주는 사실자료들이 편집되여있다.

도서의 제1장은 전후 일본정세와 미국의 아시아침략정책과 일본의 립장, 《포츠담선언》을 역행한 미국과 일본에 대하여, 제2장과 4장은 미일간의 종속적동맹관계와 쌍무적군사협력이 어떻게 이루어지게 되였는가에 대하여 취급하고있다.

도서는 제3장과 5장에서 미일사이의 모순과 랭전종식후 그들의 관계를 보여주고있다.

특히 제5장에는 미국과 일본사이에 경제적리익을 둘러싼 대립과 모순, 정치분야에서의 관계의 악화, 군사분야에서의 마찰도 없지 않지만 아시아침략에 대한 리해관계의 공통성으로 하여 그들이 서로 공모결탁하고있는데 대한 구체적인 사실자료들이 서술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