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경제선동부문일군열성자회의가 1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경제선전선동사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발표 30돐을 맞이한 올해에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 기간 조선로동당의 주체적인 경제선동방침관철에서 이룩된 성과를 총화하고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이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토의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리재일제1부부장은 보고에서 김정일동지께서 1970년대에 독창적인 경제선동방침을 제시하심으로써 우리 당사상사업이 사회주의경제건설투쟁과 밀접히 결합되여 더욱 활발히 진행되게 된데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경제선동부문의 일군들과 선동대원들이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고있는데 언급하고 이 자랑스러운 현실은 우리 당의 독창적인 경제선동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증시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경제선동부문 일군들과 선동대원들이 주체적인 경제선동방법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심화발전시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선로동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성대히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하철비서와 최익규문화상 등 관계부문일군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