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로씨야,중국,몽골,탄자니아 등 여러 나라 학생소년들의 즐거운 야영생활이 진행되고있다.

명승지에 훌륭히 일떠선 야영소에서는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온 학생소년들의 심리적특성에 맞게 생활조직을 짜고들고있으며 최대의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생활을 돌보고있다.

야영기발이 휘날리는 이곳에서 야영생들은 날마다 뜨고 지는 해를 기쁨과 즐거움속에 맞고보내고있다.

해수욕을 즐기는 학생소년들은 종일 바다가에서 뛰놀고 뽀트타기와 물에 뛰여들기,미끄럼 등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고있다.

그들은 유람선을 타고 조선동해를 돌아보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부감하며 바다에 대한 지식도 다지고있다.

또한 친선유희오락을 비롯한 다양한 놀이와 여러가지 경기를 하면서 서로 승벽내기도 하고 웃고 떠들며 날이 갈수록 다정한 벗으로 되고있다.

참으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는 학생소년들의 기쁨과 희망을 꽃피우고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시키는 세계적인 야영소, 누구나 와보고싶고 왔다가는 떠나기 아쉬워하는 곳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