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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 《로동신문》은 1953년 7월 26일 꾸바혁명가들이 꾸바혁명의 최고지도자 피델 까스뜨로동지의 지도밑에 몬까다에서 울린 첫 총소리는 꾸바땅에 진정한 자유의 새 세상, 사회주의의 탄생을 안아왔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혁명승리후 꾸바인민은 미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침략과 봉쇄책동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길을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꾸바인민은 피델 까스뜨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미제의 날로 더욱 로골화되는 반꾸바책동에 강경히 맞서나가면서 애로와 난관이 겹쌓이는 어려운 속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반제자주적립장과 사회주의신념을 견결히 고수해나가고있다.
지난 1일 꾸바인민주권민족회의가 꾸바에 대한 봉쇄를 강화하고 꾸바혁명을 말살하려는 미제의 악랄한 제재조치를 배격하는 선언을 채택한것은 그를 실증해주고있다.
조선과 꾸바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두 나라 인민들은 서로의 위업에 대한 지지와 련대성을 강화하고있다. 반제투쟁전선에서 사상과 리념을 같이하고있는 우리 인민과 꾸바인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날을 따라 강화발전하고있다. 이것은 두 나라에서의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고 사회주의위업,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이바지하고있다.
25일부 《민주조선》은 조선인민은 날로 더욱 로골화되는 미국의 반꾸바제재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위업을 고수하기 위한 투쟁에서 꾸바인민이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을 높이 평가하고있으며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