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20일 민주로동당 성원 50여명이 서울의 광화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정부》에 파병결정을 철회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정부》가 파병을 강행한다면 국민의 심판을 받을것이라고 하면서 여야당이 파병재검토론의를 위해 《림시국회》를 소집할것을 주장하였다.

《정부》가 파병결정을 철회할때까지 광화문 시민공원에서 무기한 천막롱성을 벌릴것이라고 그들은 언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