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중앙미술전시회가 그이의 서거 10돐을 맞으며 3일 조선미술박물관에서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대원수복을 입으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주석의 영상을 형상한 아크릴화 《영원한 태양》을 주화로 모시고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위인들의 숭고한 풍모와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50여점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여있다.

조각 《조국광복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는 우리 수령님》,조선화 《항일의 혈전만리》,조선보석화 《조국해방전쟁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등을 보면서 참가자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한평생을 바치신 주석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과 사무치는 그리움을 금치못해하였다.

조선화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풍년든 전야에서》,《유자녀들의 친부모가 되시여》를 비롯한 작품들은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온갖 사랑을 다 베풀어주신 김일성주석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크나큰 은덕을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 새겨주었다.

유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만을 믿고 따르렵니다》,조선화 《인민을 위한 길에 함께 계시며》 등은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을 모시여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가 변함없이 흐르고 우리 조국은 영원히 김일성주석의 존함으로 빛나고있음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개막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하철비서,최익규문화상,문예총중앙위원회 김정호위원장 등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