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윁남대사관성원들이 잠진협동농장의 농사일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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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 주재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판 쫑 타이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29일 조선윁남친선 잠진협동농장에 나가 농장원들의 일손을 도와 강냉이밭 김매기를 하였다.
휴식참에 손님들은 농장원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오락회도 하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였다.
특명전권대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여러차례 현지지도하신 친선농장에 온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호지명주석과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하여주신 윁남과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는 오늘 두 나라 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강화발전되고있다고 말하였다.
대사관성원들은 농장에 지원물자를 넘겨주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