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이 건립된지 3년이 되여온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이 기간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에 기네공화국 대통령,꽁고민주주의공화국 전 대통령,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을 비롯한 세계 50여개 나라,지역의 국가수반들과 단체들, 정계,사회계 인사들, 남조선과 해외의 수많은 단체들과 인사들이 기증한 기념돌들은 근 800개에 달한다.

그중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민족통일사상 만세!》, 《조선의 통일을 위한 3대헌장 만세!》, 《3대헌장은 조선통일의 초석이다》를 비롯하여 조선인민의 조국통일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하는 글을 새긴 기념돌들이 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한덕수 전 의장을 비롯한 해외동포들도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에 수백개에 달하는 기념돌을 보내여왔다.

남조선의 많은 단체들과 개별적인사들,인민들도《김일성주석님의 통일유훈 관철하자》, 《조국통일3대헌장 기치 드높이 련방통일조국의 한길로 나아가자!》 등의 글발을 새긴 백수십개의 기념돌을 기증하였다.

기념돌들마다에는 조선의 통일이 하루 빨리 실현되기를 바라는 세계진보적인민들의 념원과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새날을 앞당겨오고야말 북과 남,해외동포들의 확고한 결심이 어리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