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어린이들이 6.1국제아동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전국의 탁아소,유치원의 운동장들과 만경대,대성산,릉라도 등 풍치수려한 유원지들에서는 민속놀이,놀이감따기 등 어린이들의 다채롭고 즐거운 명절놀이가 진행되였다.

대성산유희장에서 있은 친선련환모임에 여러 나라 어린이들과 함께 참가한 평양시 어린이들은 률동체조도 하고 다채로운 놀이를 하면서 명절의 하루를 즐기였다.

조선에서는 어린이들이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며 국가와 사회의 커다란 관심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무럭무럭 자라나고있다.

나라에서는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속에서도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있다.

각지에 건설된 닭공장들과 염소목장들에서 생산되는 알,고기,우유를 비롯한 영양가 높은 갖가지 식료품들도 어린이들에게 먼저 공급되고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옷공장,식료품공장 등 전문공장들과 탁아소유치원공급소들도 따로 두고 있으며 각지에 현대적인 유희시설을 갖춘 아동공원들도 훌륭히 꾸려져있다.

현재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의학과학원 어린이영양관리연구소가 현대적으로 확장되여 완공단계에 이르고 있으며 신의주를 비롯한 각지에 콩우유공장들도 더 많이 건설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