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사회과학출판사에서 도서 《화산용암속에 묻힌 인류화석》을 출판하였다.

몇해전 나라의 동북부 함경북도 화대군 석성리일대에서는 화산용암속에 완전히 묻혀있던것으로서 세계적으로 처음인 30만년전의 인류화석이 발굴되여 학계의 커다란 관심을 집중시켰다.

나라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과학원 지리학연구소와 지질학연구소, 평양의학대학 등 여러 단위의 관록있는 교수,박사들을 비롯한 20여명의 전문가들로 강력한 연구집단을 뭇고 새로 발굴된 인류화석에 대한 연구사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도록 하였다.

인류화석발굴경위가 반영되여있는 도서의 앞부분에는 인류화석이 발굴된 곳의 전경과 용암속에 묻혀있는 사람의 웃턱뼈와 아래턱뼈, 얼굴뼈와 앞머리뼈,옆머리뼈, 웃머리뼈와 옆머리뼈를 보여주는 5건의 사진이 편집되여있다.

도서는 머리말과 《유적의 지리적위치와 발굴경위》, 《새로 발굴된 인류화석-<화대사람>》, 《화석의 년대》, 《유적형성당시의 옛 기후, 옛 지형》의 4개 체계로 구성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