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는 예술영화 《붉은 열매》를 만들어내놓았다.

영화는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을 받들고 대홍단식과학농법을 받아들여 감자농사에서 성과를 이룩하는 주인공과 제대군인들의 투쟁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농업대학 박사원을 졸업한 주인공 향옥은 당의 구상을 실현하는데 모든것을 다 바칠 일념안고 대학교단이 아니라 협동농장으로 진출한 처녀이다.

주인공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감자농사혁명을 위해 바치시는 불면불휴의 로고에 대하여 그리고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고 습지대에서도 새로운 방법으로 감자농사를 지은 이곳 제대군인들의 영웅적투쟁에 대하여 잘 알게 되며 혁명적군인정신을 지닐 때 과학기술도 은을 낼수 있다는것을 절감한다.

주인공은 제대군인들과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습지대를 개량하며 대홍단식과학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마침내 감자를 심을수 없다고 하던 포전에서 첫 수확을 거두게 된다.

영화는 이러한 장면들을 통하여 결사관철의 정신과 높은 과학기술이 결합될 때 당정책관철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강조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