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제4차 전국의학과학기술축전이 10일부터 12일까지 평양에서 있었다.

축전은 위생방역학,기초의학,내과학,외과학,고려의학,약학분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축전에서는 전국각지의 의학부문 연구사들,교원들,의사,약제사들이 과학연구사업과 실천활동에서 이룩한 250여건의 가치있는 연구론문들이 발표되였다.

분과별토론회들에서 참가자들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과 예방의학적방침을 관철하며 근로자들에 대한 예방치료사업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과학기술적성과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였으며 경험들도 나누었다.

우리 나라의 전통의학인 고려의학을 새로운 단계에 올려세운 연구성과들과 여러가지 전염병을 제때에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합리적인 방법들,림상전문분야에서 첨단과학기술을 치료사업에 적극 도입한 경험들, 새로운 고려약의 제조 등과 관련한 연구론문들이 참가자들의 깊은 관심을 끌었다.

축전페막식이 12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페막식에서는 축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참가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