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근로자들이 5.1절을 뜻깊게 기념하였다.

온 나라 로동계급은 각지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동상을 찾아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수도의 근로자들은 뜻깊은 명절의 하루를 즐겁게 보내였다.

만경대유희장에서는 만경대구역과 평천구역의 근로자들이,대성산유원지에서는 대성구역과 서성구역의 근로자들이,릉라도유원지에서는 동대원구역과 선교구역,사동구역과 력포구역안의 근로자들이 다채로운 체육유희오락경기를 펼치였다.

모란봉의 을밀대밑에서 중구역안의 근로자들이 씨름,장기,윷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로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있을때 양각도축구경기장에서는 철도운수부문의 로동계급이,개선문광장에서는 모란봉구역의 근로자들이 대중률동체조와 건강태권도,바줄당기기,발목매고달리기 등 체육유희오락경기를 진행하였다.

함경남도, 자강도,함경북도와 평안남도,평안북도,강원도안의 여러 공장,기업소들에서는 실화모임과 결의모임,체육유희오락경기들이 로동자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되였다.

롱구,축구,배구,집단달리기,사람찾기 등의 경기종목들은 로동계급의 조직성과 규률성,단결력을 시위하였다.

한편 이날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이 수도의 공원,유원지들에서 공연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