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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어 복받은 비전향장기수
(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비전향장기수 박문재는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오늘 행복한 삶을 누리고있다.

그는 조선에 대한 일제식민지통치시기《카프》시인이였던 박팔양선생의 아들이다.

박팔양은 광복후 우리 당 기관지 《정로》편집국장으로, 《로동신문》부주필로,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사업하였다.

바로 이때 남조선에서 살던 박문재는 아버지를 찾아 공화국북반부로 들어왔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식민지지식인이였던 아버지에게 베푸신 크나큰 신임과 은정에 대하여 실지 체험하였으며 어버이수령님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시며 모든 행복의 상징이시라는것을 가슴속에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그후 조국통일을 위한 성전의 길에 나섰던 박문재는 남조선의 감옥에서 적들이 자기를 전향시키려고 별의별짓을 다하였으나 모든 정신적,육체적고통을 오직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신념하나로 이겨낼수 있었다.

그는 주체82(1993)년 3월에 대전형무소에서 나왔다.

남쪽에는 그의 아들딸들도 있고 7명의 큰 아버지와 조카들을 비롯한 혈육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부산양로원에 거처지를 잡고 외롭고 쓸쓸한 나날을 보내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이러한 그를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남쪽에서 고생하는 박팔양선생의 아들을 꼭 데려와야 하겠다고 여러차례 은정어린 말씀을 하시였다.

대를 이어 계속되는 그 사랑을 페부로 절감한 박문재였기에 조국으로 귀환되는 날을 하루 앞두고 찾아온 아들에게 자기의 결심을 이렇게 터놓았다.

《내 인생에서 이북생활 3년이 진정한 삶의 3년이였다면 이남살이 50여년은 생각만 해도 몸서리치는 고통과 불행의 50여년이였다.

이북에서는 언제한번 나를 잊은 적이 없어. 그래서 내 지금껏 전향하지 않은거구 위대한 수령님께서 영생하시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는 이북으로 갈 결심을 굳힌거다.》

조국의 품속에 안긴후 그는 공민의 최고영예인 공화국영웅칭호와 조국통일상을 수여받았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생일 80돐상도 받았다.

안해까지 맞아들인 그는 지금 김정일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고급살림집에서 다른 비전향장기수들과 마찬가지로 행복한 생활의 나날을 보내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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