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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중앙경제위원회 박희덕부위원장과 길정자상공인부부의 뜨거운 애국의 마음이 깃들어있는 연구소는 국토환경보호성안의 산림과학자들과 종업원들의 로력투쟁에 의하여 짧은 기간에 1만여㎡의 부지에 조직배양실,실험실,삽목온실,순화온실,야외순응온실,양묘장을 갖춘 수목조직배양연구기지,나무모생산기지로 꾸려졌다.
연구소조업식이 13일에 진행되였다.
조업식에는 내각 로두철부총리와 관계부문일군들, 연구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 허종만책임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대표단,총련중앙경제위원회 박운승사무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 애국림대표단과 재일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장일선국토환경보호상은 보고에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빛내여 나가려는 박희덕,길정자부부의 속마음까지 깊이 헤아리시여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기념궁전 수목원에 수목조직배양연구소를 건설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언급하였다.
그는 연구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나무모생산공정체계를 세우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며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적극 연구개발하여 조국의 산과 들을 푸르게 하는데 이바지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박운승사무국장과 산림과학원 강형기부원장의 연설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연구소에 대한 해설을 들은 다음 조직배양실,실험실,온실들을 돌아보았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