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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하철비서는 기념보고에서 주체 63(1974)년 3월 7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사회주의위업을 향도하는 혁명적당의 사상사업을 사회주의건설투쟁과 유기적으로 밀착시키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서 력사적전환점을 마련한 고전적로작이며 인민대중의 사상을 발동하여 경제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 참다운 길을 밝힌 혁명적문헌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일동지께서 경제선전선동사업을 힘있게 벌리는것을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요과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신데 언급하였다.
특히 선군혁명령도의 력사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선전선동사업의 본보기를 마련하도록 하시고 전당과 온 나라가 인민군대의 화선식선전선동방법을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시여 모든 근로자들이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당의 경제선전선동방침을 더욱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강성대국건설에서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 기여할데 대하여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경제선전선동활동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투철한 신념을 지니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결사관철하는 혁명정신을 지니도록 하는데 지향시켜 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모든 사상일군들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경제선동을 강하게 들이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장들마다 1970년대와 같은 전투적분위기로 들끓고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