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주재 무관단성원들이 26일 인민군대에서 새로 건설한 스키종합훈련장을 참관하였다.

혁명의 성지 백두산지구 북포태산일대에 건설된 이 훈련장은 규모와 설비에 있어서 스키훈련과 경기,각종 유희오락들을 원만히 진행할수 있게 훌륭하게 꾸려진 선군시대의 또 하나의 창조물이다.

훈련장에는 여러개의 스키주로와 끌림식삭도가 설치되여있으며 눈다짐차,눈뻐스,눈오토바이,눈썰매를 비롯하여 스키훈련에 필요한 현대적인 설비와 기재들이 그쯔하게 갖추어져있다.

무관단성원들은 먼저 스키종합훈련장에 세워진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의 현지지도표식비앞에서 해설을 들은 다음 군인들의 스키훈련모습을 보았다.

군인들은 대담성과 용감성,높은 육체적준비와 인내력을 요구하는 여러 스키훈련종목들을 통하여 우리 인민군대의 전투적기상을 잘 보여주었다.

이어 손님들은 눈뻐스를 타고 백두산이 바라보이는 북포태산정점에 올라 백두산지구전경을 부감하였다.

또한 손님들은 스키와 눈오토바이,눈썰매 등을 리용하면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냈다.

스키종합훈련장을 돌아본 조선주재 무관단성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의 깊은 관심과 배려속에 이처럼 훌륭하게 꾸려진 훈련장에서 군인들이 전투훈련을 힘있게 벌리고있기에 조선인민군의 전투력은 비할바없이 강화되고있는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