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조령현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2.16경축 중앙사진전람회장과 중앙미술전시회장을 참관하였다.

축하단 성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주체혁명위업완성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하여 쌓으신 불멸의 업적과 주체의 기치따라 백승을 떨쳐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자료들과 미술작품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축하단 단원인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조두성부위원장은 중앙사진전람회장 참관을 마치고 감상록에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는 전람회장을 돌아보면서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혁명위업완성의 길에 쌓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세기에 빛날 위대한 업적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재일동포들은 이역땅에서도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굳건히 지켜나가고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선군령도가 있는 한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확신에 넘쳐있다.

축하단은 이밖에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조선콤퓨터쎈터,대동강맥주공장,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 등을 참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