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은 2월을 봄으로 맞고 있다.

그 까닭을 계절적특성이나 자연의 순리에서 찾을수 없다.

4계절이 뚜렷이 구분되여 있는 조선에서 2월은 겨울계절에 속하는 달이다.

아직 맵짠 추위가 계속되고 산과 들은 눈으로 뒤덮여 있다.

하지만 조선인민은 가장 뜨겁고 열렬한 마음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2월을 만물이 소생하는 화창한 봄날처럼 맞이하고 있다.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2월 16일이 있어 조선인민은 조국의 밝고 창창한 앞날을 가지게 되였으며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의 계승과 위대한 승리를 락관하게 되였다.

그래서 조선인민은 《2월은 봄입니다》의 노래를 부르며 이 달을 마음속의 봄계절로 뜨겁게 간직하고 있는것이다.

지금 조선인민은 눈보라 사나운 계절인 2월에 가정과 일터에서 불멸의 꽃 김정일화를 자연의 꽃계절보다 더 아름답게 피우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