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필리핀공화국 글 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대통령은 26일 우리 나라 오성철신임특명전권대사의 신임장봉정석상에서 필리핀정부와 인민은 조미사이의 핵문제가 조선에 대한 경제봉쇄가 아니라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되여야 한다는 립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두 나라사이의 정치,경제무역관계를 포함한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것은 필리핀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의 통일은 반드시6.15북남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실현되여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