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인민문화궁전창립 30돐기념 보고회가 16일에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발기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주체63(1974)년 1월 1일에 창립된 인민문화궁전은 지난 30년동안 자랑찬발전의 길을 걸어오면서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다.

궁전종업원들과 일군들은 당과 수령의 혁명사적이 깃든 영광의 단위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궁전관리운영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여 국가의 중요정치행사와 대외행사,전람회와 전시회들을 원만히 보장함으로써 주체조선의위용과 기상을 시위하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정치사상적으로,문화적으로 교양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그리고 여러가지 문화시설,체육오락시설들을 훌륭히 갖추어 놓고 봉사를 다양하게 조직하여 우리 인민들과 청년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리면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에 힘차게 떨쳐나서도록 적극 고무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인민문화궁전 종업원들과 일군들이 당과 수령에 대한 뜨거운 충성심을 지니고 여러가지 중요한 대내외정치행사와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하여온데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하였다.(끝)